"김정일 사망에 대한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Le monde

북한 조선중앙 TV의 방송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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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김정일 사망에 관한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르몽드> 보도에 따르면, 중국 지도부와 언론이 북중친선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네티즌들은 김정일의 죽음을 중국체제의 경직성을 풍자,조롱하는 기회로 삼고있다고 한다.


<르몽드> 베이징 특파원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 반나절 동안 북한과 그 독재자의 죽음에 대한 1000만건의 글이 작성되었다고 한다.


@Zhanghongjie 라는 네티즌은 "김정일의 죽음은 2011년을 중국 인민의 오랜 벗들과의 이별의 해로 만들었다 : 카다피,무바라크,빈 라덴,푸틴 등. 그들은 죽거나, 권좌에서 물러나거나, 위기에 몰렸다."


@cunrenyeyu는 "세계의 언론의 시선이 중국을 향할 동안, 중국 언론은 북한만을 바라보고 있다. 김정일은 죽어서 전세계 언론이 중국 남부 광저우(廣州) 우칸(烏坎)촌의 인민봉기 사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사태를 막아주었다. 정말 감동적이다! 이것만으로도 오랜 벗 김정일은 중국인민의 존경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paleylin 는 "1942년에 태어난 세명의 독재자들 중에서, 카다피는 이미 죽었고, 김정일도 사망했다. 남은 한명은 누구인가? 그는 남성이고, 한족이며, 1942년 12월에 태어났다." 그는 아마도 후진타오인 것으로 보인다.


다른 네티즌은 "모택동이 사망했을때, 우리도 주체하지 못하고 울었다. 우리는 하늘이 무너질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하늘은 전혀 무너지지 않았다."라고 일갈했다.


중국인에게 북한은 모택동 시절의 암울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모양이다. 북한에 대한 중국공산당 지도부와 중국네티즌의 이같은 시각차가 이후 중국의 갈등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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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계란소년 2011/12/21 18:47 # 답글

    중국의 벗이란 표현은 실소가 나지만 아래쪽은 조금 다른 관점들이군요.
  • 파리13구 2011/12/21 18:49 #

    그렇습니다...
  • romangdy 2011/12/21 20:02 # 답글

    중국에서도 sns를 통제할 수 없는 건가요?
  • kuks 2011/12/21 21:48 # 답글

    이해관계를 따진다면 북한에 대한 중국의 태도는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한 측면이 있습니다.
  • 파리13구 2011/12/22 07:36 #

    그렇습니다...
  • TheodoricTheGreat 2011/12/21 21:58 # 답글

    cunrenyeyu는 "세계의 언론의 시선이 중국을 향할 동안, 중국 언론은 북한만을 바라보고 있다. 김정일은 죽어서 전세계 언론이 중국 남부 광저우(廣州) 우칸(烏坎)촌의 인민봉기 사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는 사태를 막아주었다. 정말 감동적이다! 이것만으로도 오랜 벗 김정일은 중국인민의 존경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 이런 얘기는 많이 들어보던 류네요.
  • 파리13구 2011/12/22 07:37 #

    일종의 풍자라 보시면 됩니다...^^
  • 허안 2011/12/22 10:10 # 답글

    시각차가 갈등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차후 중국의 미래는 더 좋아질 수도......
  • 파리13구 2011/12/22 10:13 #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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