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철의 한마디... Le monde

프레시안 : 결국 진보진영의 선(先)통합은 노회찬·심상정·조승수 등 진보신당 통합파가 탈당해 '새진보통합연대'를 구성하면서 진보신당을 배제한 채로 진행되고 있다.


손호철 : 물론 현재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고 있다. 통합이 되든 안 되든, 국민을 감동시켜서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야 하는데 결국 '그들만의 리그'로 끝났다. 불행하게도 진보신당에서 통합안이 부결됐지만 다음 기회를 생각하며 버텼어야 했다. 다음 총선 이후 다시 통합논의를 하자고 기다렸어야 했는데, 노회찬·심상정·조승수 같은 대중정치인들이 이 판을 깨고 나온 것은 상당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민주주의 상식에 어긋나는 것이다. 자신들의 통합안이 부결됐으면 승복을 해야 하는데 당을 깨고 나갔다.


...결국 소탐대실한 게 아닌가 싶다.

- 손호철의 프레시안과의 대담 ,"노회찬ㆍ심상정ㆍ조승수의 '귀순', 상식에 어긋나" 중에서...




덧글

  • 초록불 2011/11/21 11:12 # 답글

    이리 보나 저리 보나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명제를 재확인시켜주고 있지요.
  • 파리13구 2011/11/21 11:15 #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 freki 2011/11/21 11:59 # 삭제 답글

    사실 전 저럴바에는 민주당가는게 차라리 더 괜찮은 방법이아니었을까하는 생각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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