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하는 그리스에 대한 압박이 시작되다." Le monde

외신보도에 따르면, 국민투표라는 정치적 도박을 감행한 그리스에 대한 유럽연합의 압력이 고조되고 있다. 유럽연합은 이달로 예정된 8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지급 보류하는 초강수를 두며 그리스를 상대로 압박에 나섰다고 한다.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는 2일 칸에서 독일,그리스 총리와 회동 직후, "그리스가 지난달 결정된 구제금융안에 서명하고 국민투표로 인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전까지는 EU와 IMF가 6차분 지원금을 지급할 수 없다" "그리스가 우리와 여정을 함께할 것인지 아닌지 결정해야 한다. 우리는 그리스와 함께하기를 원하지만 그렇게 하자면 존중해야 할 규칙이 있고, 이를 어기는 것은 용인될 수 없다" 고 말했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은 우선 그리스가 다른 유럽연합 회원국들에 대해 사전 통보 없이 국민투표를 결정했다는 점을 비판하면서, 이번 국민투표가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을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질문"에 해당한다며 그리스가 긴축정책 이행과 유로존 잔류 여부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표명할 것을 촉구했다.


독불 양국 정상은 그리스가 유로존에 남기를 희망하면서도, 그들은 그리스 보다는 유럽의 공동 화폐를 구하기 위한 결심을 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유로는 그리스와 더불어, 그 안정성과 선호도를 유지해야만 하지만, 안정된 유로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의 우선 목표다."라고 독일 총리가 강조했다.


한편, 그리스의 파판드레우 총리에 따르면, 그리스 국민투표는 12월 4일에 실시할 예정이라 한다.




덧글

  • 유령 2011/11/04 11:29 # 답글

    그리스 총리가 결국 국민투표 제안 철회했다는군요.
    향후 어찌 될 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거 보면서 꼭 복지 때문에 나라 망한다고 좋아라하는 언론들이 꼭 있죠. -_-;
  • 파리13구 2011/11/04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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