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간섭]주일 러시아,프랑스,독일 공사의 대일권고문 유럽외교사

"이토 히로부미와 삼국간섭"

1895년 4월 17일 시모노세키 조약에 따라, 일본은 요동 반도와 대만을 획득하고, 3억엔의 배상금을 받아냈다.

협상의 주역인 이토 히로부미 총리와 무쓰 무네미쓰 외상은 4월 18일 히로시마로 개선했다. 그들은 천황이 하사한 샴페인을 마셨고, 궁내성이 제공한 마차를 타고 대본영으로 갔다. 연도에는 시민과 학생이 일장기를 흔들면서 이들을 환영했다. 4월 21일, 천황은 두 사람에게 "위대한 공을 세운 데 대해 깊이 기뻐하노라"라는 칙어를 내렸다.

삼국간섭,즉 러불독 삼국이 일본에게 요동반도에서 철수를 요구한 사건이 발생한 것은 바로 이같은 상황에서 였다.  

시모노세키 조약이 체결된 뒤 6일이 지난 1895년 4월 23일 일본에 주재하고 있던 러시아, 프랑스, 독일의 대사들은 일본의 외무차관 하야시 다다스를 방문, 각각 다음의 권고문을 건냈다.


러시아 공사 히트로보 Mikhail Aleksandrovich Hitrovo 의 권고문은 다음과 같았다.

"일본이 요동반도를 소유하면 청국의 수도를 끊임없이 위태롭게 함과 동시에 조선의 독립을 유명무실하게 만들어 극동의 평화에 영원한 장애를 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일본국 정부에 권고한다. 요동반도를 포기하라."


프랑스 공사 쥘 아르망 Jules Harmand 의 권고문은 다음과 같았다.

"요동 반도의 영유는 청국의 수도를 위태롭게 하고, 조선의 독립을 유명무실하게 하며, 극동의 평화에 지장을 준다. 따라서 프랑스와 일본의 우정을 감안해 해당 반도 소유를 포기하도록 우의로 권고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독일 공사 구트슈미트 Felix von Gudtschmid 의 권고문은 다음과 같았다.

"본국 정부의 훈령에 따라 이와 같이 선언합니다.... 귀국 정부가 요동 반도에 대한 영구 소유를 단념하도록 독일은 권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본이 3국과 전쟁을 벌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이 건을 양보하는 것이 좋다고 믿지만, 일본 정부가 명예를 잃지 않고 양보할 수 있는 길을 강구하기 위해서 회의를 개최하길 바라며, 그 뜻을 전보를 통해 본국 정부에 보내라는 훈령도 받았습니다."


당시 일본에게 사태가 심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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