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오 아기날도의 한마디... Le monde

"미국 헌법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는데 식민지를 두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그러니 겁낼 필요가 없다."

- 에밀리오 아기날도

필리핀의 조지 워싱턴, 건국의 아버지

1898년 6월 30일

- 25000명의 미군의 필리핀 상륙을 허가하면서, 내각의 국무위원들에게 했다는 말.

- 필리핀은 1898년 -1946년 동안 미국의 식민지였다.


덧글

  • 천마 2011/10/12 09:59 # 삭제 답글

    불쌍하다고 해야하나 바보같았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역사의 운명에 이용당한 비극적인 인물이었다고 해야하나.

    미국-스페인전쟁을 계기로 미국의 지원을 받아 필리핀독립을 이룬 독립운동가였지만 곧바로 미국에 배신당하고 만 인물이죠.

    미국은 그가 세운 필리핀정부를 인정하지 않았고 오히려 범죄집단 취급해서 필리핀을 점령할때 선전포고조차 않했습니다. 전쟁이 아니라 치안유지활동이라는 이유였답니다.

    결국 30년대인가 필리핀으로 복귀하지만 2차대전때 이번에는 미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일본측에 서서 필리핀인들에게 일본을 도와 미국에 저항할 것을 주장하죠. 덕분에 인도의 찬드라 보스와 함께 일본 극우파들이 태평양전쟁을 아시아해방전쟁이었다고 주장하는 근거로 이용되는 인물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 일본이 필리핀에서 한 짓을 생각하면 그놈이 그놈 아니 그보다 더한 놈이었죠.(-_-);
  • 파리13구 2011/10/12 10:09 #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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