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세계적 저항의 분위기?"

[만평]
월가 점거에 대해서 조롱을 보내는 한 미국 만평 :
월가 점거 시위대의 머리속에 들은 것- 1%의 상식과 99%의 이데올로기,불안,분노...
외신 보도에 따르면, 월가 점거 시위가 미국 전역 및 전세계로 확산 중인 가운데,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들은 시위대에 대한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만평]
월가 점거에 대해서 조롱을 보내는 한 미국 만평 :
월가 점거 시위대의 머리속에 들은 것- 1%의 상식과 99%의 이데올로기,불안,분노...
외신 보도에 따르면, 월가 점거 시위가 미국 전역 및 전세계로 확산 중인 가운데,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들은 시위대에 대한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가령, 허먼 케인은 월가 시위를 "오락 활동"이라고 폄하했고, 시위의 배후에는 노동조합 및 노조와 관련된 조직이 있다고 주장했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도 같은 방송에 나와 “오바마의 계급전쟁의 자연스러운 산물이 이번 시위”라고 맞장구를 쳤다. 미셸 바크먼 하원의원은 CNN에 출연,“월가 시위대들은 분노를 월가가 아닌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월가 점령 시위에 대한 미국 공화당의 이같은 입장을 보면, 아랍의 봄을 바라보는 중동의 독재자들의 시선과 유사하다. 그들은 월가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이유를 헤아려보기 보다는, 민주화요구 시위대의 배후에 알카에다가 있다고 주장한 리비아 카다피 같은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상을 보면, 월가 점거 운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들의 분노를 이해할 수 있다.
2011년초 아랍의 봄에서, 올 가을의 월가 점거운동에 이르기까지, 올해 2011년은 분노의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청년의 분노를 키우는 것은 불평등의 심화 뿐만아니라, 이같은 분노에 대한 지배층의 이해의 부재가 아닐까?













덧글
-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