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개석이 미국주재 대사에게 보낸 전문-1941년 11월 24일 유럽외교사

<헐노트>란 일본의 진주만기습 이전, 미국 정부가 일본정부에게 전달한 문서이자, 일본 우익이 사실상 미국의 대일 최후통첩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이 문서는 1941년 11월 26일 미국 국무장관 코델 헐이 일본의 주미대사 노무라 기치사부로와 미일교섭 대사 구루스 사부로에게 전달했다.


헐노트 전달에 앞서, 미국의 헐 장관은 대일 제안 내용에 관해서, ABCD 4국(오스트레일리아,영국,중국,네덜란드) 대사들과 사전에 협의했다. 


11월 24일, 장제스가 미국주재 중국대사인 후스胡適 에게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바로 이같은 상황에서 였다.


"이번의 미일협상 동안에, 만약 중국으로부터 일본의 침략군을 철수시키는 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하기 전에, 미국의 경제봉쇄가 어떤 방식으로든 완화된다거나 변경된다면, 중국의 항전은 즉각 무너질 것이다. 그 이후 설사 미국이 중국을 원조한다고 해도, 그것은 그릇된 일이 될 것이며, 효력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중국은 우방 국가로부터 [그 어떤] 원조도 다시는 기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국제 문제와 인간의 도덕성의 신뢰에 대해서도 다시는 이야기하지 않을 것이다. 부탁하건대, 이 생각을 국무장관 헐에게 전달하라. 경제봉쇄에 대해서는 가장 가벼운 정도의 완화라도 해서는 안 된다고."

그리고, 헐노트가 일본측에 전달되자, 장제스는 일기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신이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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