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개석의 중일전쟁 구상은?" 유럽외교사

역사가 레이 황의 지적에 따르면, 장제스(장개석)는 다음과 같은 전쟁구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중일전쟁의 국제화전략으로, 즉, 다가올 일본과의 전쟁에서, 전쟁을 지구전,장기전으로 몰아가서, 열강의 개입으로 전쟁을 국제화시켜서, 일본을 패망시키자는 전략이었다는 것이다.

1934년 7월, 장제스는 루산 캠프에서 <외세의 침략에 대한 저항과 민족의 부흥>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이 연설은 일본의 군사력에 대한 무시무시한 묘사로 시작했다. 하지만 장제스 총통은 대담하게도 청중에게 60만의 진실로 혁명적인 병사들이 자신에게 있다면  일본을 격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최고사령관에 대한 그들의 복종은 절대적이어야만 했다. 그들은 오직 그의 명령에 따라 공격하거나 방어하거나 전진하거나 후퇴하며, 그리고 살거나 죽어야만 했다. 

청중인 장교들에게 다가올 전쟁에서 방어의 역할을 맡기면서, 장제스는 각 지역에서 일주일에서 한 달 동안은 버텨야 한다는 일반적인 지침을 내릴 정도로 현실적이었다.  "설사 우리가 적에게 패배할지라도 우리는 적에게 최대한 타격을 입혀야만 한다." 그는 일단 전쟁이 시작되면, 한 달에 한 성省씩 잃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일본이 중국의 18개 성을 점령하기까지 최소한 18개월이 걸릴 터였다. 하지만 이 기간이 끝나기 전에, 국제적인 상황은 중국에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는 중국이 무한정 홀로 일본에 저항하게 될 상황을 예상하지 않았다. 그는 중국의 거대한 인력자원을 장점으로 간주했다. 만약 4억의 중국인이 하나의 목표 아래 일치단결한다면 결코 6천만의 일본인에게 정복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같은 전략적 사고는 1935년 8월 21일의 일기에서도 확인된다. 장제스는 일본의 현상황과 장래를 다음과 같은 단계들로 그리고 있었다.

(1) 싸우지 않고 중국을 굴복시키려 시도한다.
(2) 협박과 분열 책동을 벌인다. 비적과 중국 반역자들을 이용, 소요를 일으킨다. 그러나 중국을 정복하고자 무기를 들지 못한다.
(3) 마침내 군대를 파견하여 공격을 한다.
(4) 중국이 저항한다.
(5) 국제적 개입으로 세계대전이 벌어진다.
(6) 일본 국내에서 폭동과 혁명이 발생한다.
(7) 10년 안에 일본의 실패가 드러난다. 

- 장제스의 일기, 1935년 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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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ot;장개석의 중일전쟁 구상은?&quot; | Freedom Developers 2011-09-30 14: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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