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오카 요스케와의 대담 -1933년 4월 유럽외교사

제2차세계대전 개전과 일본




마쓰오카 요스케와의 인터뷰 1933년 4월


다음은 미국 주간지 타임의 <일본 : 어설픈 선전국가 JAPAN: Poor Propagandist> , 1933년 4월 3일 월요일 호의 기사 중 관련 내용을 번역정리한 것이다.


1933년 2월 24일, 일본 대표단의 국제연맹 회의장 퇴장이 국제연맹 탈퇴의 신호탄이었다는 것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 당시 일본대표단을 이끌던 마쓰오카 요스케는 귀국 중 미국을 비공식 방문, 만주국과 국제연맹 관련 일본의 입장을 설명했다. 그리고 그는 타임지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우리가 미국 혹은 다른 어느 나라에 호소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미국 혹은 다른 어느 나라의 종속국가가 아니다. 당신이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우리 일본은 선전에 서툴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오해를 받고있는 이유다."


"우리는 만주를 일본의 생명선으로 간주한다. '생명선'은 일본에서 자주들을 수 있는 단어이다. 만주는 일본의 제일 방어선이다... 우리는 러시아로부터 만주를 돌려받기 위해, 10 만명의 인명과 20억엔을 희생했고, 그정도 돈은 미국같은 나라에게는 많은 돈이 아니지만, 그것은 당시 일본에게는 엄청난 짐이었다.


"우리는 만주국이 괴뢰국이라 불리는 것을 반대한다. 그것은 리튼 보고서의 오류들 중 하나다. 일본-만주국 관계와 미국-쿠바 관계 간에는 약간의 유사성이 있지만, 물론 차이도 있다 : 일본이 먼저 만주국을 정복하지 않았고, 형식적인 독립의 지위를 제공한 것이 아니다. 만주국은 독립국으로 출현한 것이었다. 만주국은 보호국이 아니라, 단순한 우호국일 뿐이다. .. 당신 나라는 일본이 만주에서 하는 것 만큼, 이웃국가들을 발전시키기 위해 희생을 하지 않았다. 나는 미국이 파나마운하 혹은 카리브해 인간의 주요 거점들이 적대세력에게 넘어가는 것을 용인할지 의문이다... 나는 당신이 미국의 만주와의 교역이 독립국 탄생 이후 증가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반면 일본과의 교역은 여전히 정체상태에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나는 일본대표단이 만주문제에 관한 국제연맹의 특별회의에서 퇴장하도록 만들었고, 대표단은 토론장에 복귀할 생각이 없다." 나는 일본이 연맹에서 탈퇴했는지 여부를 말할 수 없다. 이점에 대해서 나는 도쿄로부터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내 일은 달성했다."


마쓰오카가 기다리던 발표는 오래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다. 일본 추밀원은 제네바에 700단어에 달하는 문서를 보내왔고, 이는 연맹으로부터의 공식 탈퇴를 통고하는 것이었다. 언론에는 다음과 같은 짧은 메시지로 소개되었다 : "일본정부는 더 이상 연맹에 협조할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일본의 국제연맹 탈퇴와 함께, 일본이 국제연맹의 위임통치령으로 획득했던 얍섬 및 남태평양 군도의 장래문제가 제기되었다. 일본의 연맹에 대한 성명에는 이에 대한 언급은 없었지만, 대변인의 웃는 얼굴이 다음을 설명하고 있었다 : "일본은 어떤 형태로든 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고, 만약 타국이 이를 제기한다면, 군도를 보유하고자 하는 일본의 단호한 결의를 확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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