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폴라 감독 과 샤토 마고... La culture francaise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화 <대부>의 프랜시스 코폴라 감독이 자신의 새로운 야망을 드러냈는데,

이번은 영화가 아니라, <와인>이라고 한다. ^ ^

그는 지난 1975년 이래,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에 있는 루비콘 와이너리를 운영 중이고,

현재 이 샤토를 명실공히 미국 최대의 와인생산 주체로 만들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고,

이를 위해, 프랑스 보르도의 5대 샤토 중의 하나이고, 1885년에 그랑 크뤼가 되었고, 작가 헤밍웨이가 사랑했다고 알려진

샤토 마고 Margaux  의 생산책임자인 필리프 바스콜 Pilippe Bascaules 을 적격적으로 영입했다는 것이다.


필립 바스콜은 48세로, 샤토 마고에서 20년을 일한, 와인업계 최고의 전문가 라고 한다. 그는 이번에 코폴라 감독과 손을 잡으면서, 나파 밸리, 그 지역의 와인, 그리고 그 역사,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야심, 새로운 노동조건, 새로운 인생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 등을 고려하여, 샤토 마고를 떠나, 코폴라의 품에 안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바스콜의 결정에 대해, 샤토 마고측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한다. 샤토 마고 대표인 폴 퐁타이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 : "필립은 와인 생산의 비밀에 대해 어떤 것도 알지 못한다. 왜냐하면, 와인의 비밀은 바로 우리의 토양 [떼루아르] 에 있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다음과 같이 결론내리고 있다. 필립 바스콜은 매우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그가 9월초부터 대서양을 건너가 일하기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영어 공부>라 한다. ㅋㅋ..


덧글

  • 천마 2011/04/20 09:42 # 삭제 답글

    프랑스가 자국와인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자부심은 매우 강하더군요.
    (국내에도 출간된 "와인전쟁"을 보면 히틀러에게 자신들의 최고와인을 뺏기지 않으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는 업자들이야기가 재미있죠.)

    중저가 시장은 다른나라와인에 많이 잠식당했다고 하지만 고급와인시장은 여전히 프랑스산을 따라잡지 못했다고 하는데 코폴라감독의 야심이 성공하려나요.^^
  • 파리13구 2011/04/20 09:46 #

    코폴라 감독의 영화만 보면, <지옥의 묵시록>으로 한번 크게 말아먹은 적이 있기 때문에,

    코폴라 가 와인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처칠 혹은 스탈린 처럼

    자신이 잘 모르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존중해 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
  • ArchDuke 2011/04/20 09:47 # 답글

    어떤 와인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마실라면 한 20년은 걸리겠지만 =ㅠ=
  • 파리13구 2011/04/20 09:49 #

    차분히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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