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 독소전쟁 개전 소식을 접하고... 유럽외교사

1941년 6월의 어느 일요일, 윈스턴 처칠은 총리 관저에서

독일이 바르바로사 작전을 개시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는 당시 함께 있던, 앤소니 이든에게, 소련이 이번 전쟁의 동반자가 된 것을 환영한다는 자신의 입장을 피력했다고 한다.


그날 밤, 처칠은 BBC 방송국의 마이크 앞에서,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고 한다.


"나치 체제는 공산주의의 가장 극악스러운 측면과도 구분되지 않는다. 나치는 인종적 지배라는 야욕을 제외한다면, 어떠한 문제의식과 원칙도 결여하고 있다. 나는 지난 25년동안, 다른 어느 누구보다 공산주의 반대자 인 것을 자임해 왔다. 내가 그런 발언들을 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공산주의의 범죄, 그 광기, 그리고 그 비극이라는 과거가 이제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

나는 국왕폐하의 정부의 결정을 발표하겠다. 나치 지배에 대항하는 어떤 사람이나 국가도 우리의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우리는 러시아와 러시아 국민에게 , 가능한 어떤 원조라도 제공하겠다. 러시아의 위험은 따라서 우리의 위험이고, 그리고 미국의 위험이고, 이는 자신의 조국과 가정을 위해서 싸우는 어떠한 러시아의 대의란, 전세계의 모든 자유인과 자유 국민의 대의 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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