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칠이 <패배>를 말하는 법? 유럽외교사

1941년 초여름은 영국에게 시련의 시간이었다.

영국은 그리스전투에서 패배했을 뿐만 아니라, 북아프리카에서도 롬멜의 아프리카 군단에게 고전 중이었다.

이러한 지중해 전역에서의 연전연패에 대해

처칠은 1941년 6월 10일, 하원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패배는 쓰라리다.

패배를 해명하려고 해봐야 아무런 소용도 없다.

국민은 패배를 좋아하지 않고, 그리고 국민들은 그 해명이 정교하고, 그럴듯 하다고 하더라도, 해명을 좋아하지 않는다.

패배에는 단 한가지의 답이 있을 뿐이다. 즉 패배에 대한 유일무이한 대답은 바로 승리다.

만약 전시의 정부가 장기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공할 수 없다면, 누가 해명에 신경을 쓰겠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원스턴 처칠

1941년 6월 10일

영국 하원에서...


덧글

  • 천마 2011/03/14 17:07 # 삭제 답글

    처칠도 답답했을겁니다. 독일을 상대로 싸울것을 결의하긴 했는데 영국전투와 이탈리아상대로 북아프리카에서 잠깐 이긴거 빼고 계속 패하고 있고 미국 참전은 언제 이루어질지 기약이 없으니 말입니다.
  • 파리13구 2011/03/14 17:13 #

    네, 그랬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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