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 있는 아랍 독재 체제들의 힘은?" Le monde


 

[중동]

[중동의 봄][아랍혁명]

[리비아][카다피]


혁명이전에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 »



프랑스 파리 - 주간지 <쿠리에 엥테르나쇼날 >사설 보도...



이번 주 , 우리 주간지를 읽게 될 독자들은 주의해 주기를 바란다. 중동 독재자들을 다룬 이번호는 독자들을 놀라게 만들 수도 있다. 우선, 로버트 카플란 Robert Kaplan 의 글이 있다. 그는 미국의 저명 언론인이고, 중동지역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사람이며, 그는 독보리에 있는 좋은 알갱이 같은 체제 와 편협한 권위적 전제체제해야만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후자는 타도 대상이지만, 전자는 <집행유예> 판결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다가오는 무정부상태 The Coming Anarchy >의 저자, 카플란이 주장하고 있다. 왜냐하면, 자비로운 친서민 정책들 덕분에, 몇몇 전제적 아랍 체제들이 해당 국가들에서 중산층 형성에 공헌하고 있고, 중산층이란 민주주의 확립의 필요충분조건이라는 것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는 것이다.


물론, 확실하게, 카다피 대령은 집행유예 판결 대상에 속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리비아 벵가지의 많은 지식인들이 바라고 있는 것처럼, 카다피에 대한 전쟁에 나서기 전에, 두번은 고민해 봐야 할 것이 있다고, 리비아 여성언론인 페투리 Fetouri 가 지적하고 있다. 왜냐하면, 리비아에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민주주의로의 이행을 위한 어떤 제도적 기반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만약 치명적인 종족 분쟁이 되살아나게 된다면, 재앙적 혼란이 그리 멀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또 하나의 위험은 코트 디부아르식 시나리오이고, 리비아가 두 세력으로 분단되는 것이다. 즉 해방된 키레나이크 Cyrenaique 와 여전히 카다피 수중에 있는 트리폴리 지역으로 분할되는 것이다. 아무튼, 1969년 카다피가 이드리스 1Idriss 1세 를 권좌에서 몰아낼때, 왕의 세력기반이 바로 키레나이크 였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독자들이 마지막으로 읽게 될, 주류적 시각에서 벗어난 기사 하나는 이란을 다룬 것이다. 이 기사를 읽게된다면, 독자들은 이란의 저항운동, 즉 작년 이란 대선결과에 대한 항의를 전개한 바 있는 녹색운동, 이것이 급속도로 힘을 잃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우선, 운동의 목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 즉 재선거인가 아니면 체제타도인가- , 그리고 테헤란 권력자들이 반대파를 타도하기 위해서 전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란 당국은 저항운동의 지도자들의 각종 비리들을 폭로하고 있고, 즉 무사비 와 카루비 그리고 그들의 아내들의 각종 추잡한 행각을 공개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이란 당국은 봉기의 걱정없이, 조용히 반대파 타도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이상이 바로 전제적 체제들의 진정한 문제다 : 그들은 부끄러움이란 것을 전혀 모르고, 매우 교활하다. 아무튼, 이들 체제들은 최소한, 무바라크 혹은 벤 알리 보다는 더 교활하다는 것이 확실하다.




덧글

  • .... 2011/03/11 11:38 # 삭제 답글

    교훈: 친미(서구)독재들이 뒤집는게 더 쉽다.

    우리는 그나마 친미 독재여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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