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핸드폰을 통해 시민을 감시할 계획... Le monde

<르몽드> 보도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 시가 교통문제 해결을 빙자

시민들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고,

이는 수도 1700만 핸드폰 사용자의 통화전파를 감시하여, 이들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추적,분석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것이라 한다.


물론, 외견상으로 보면, 중국 수도 당국은 이같은 정보를 이용,

시민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주기 위한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계획은 수도당국의 의지에 따라,

시위군중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정보로 악용될 수 있고,

이 정보를 이용, 중국 공안당국은 시위대의 규모, 이동경로, 시위 참가자의 신원파악, 추적 그리고 그 체포에 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 한다.


특히, 이번 계획은, 최근 아랍발 혁명으로, 중국 당국이 긴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그 동기가 의심된다.


덧글

  • 만슈타인 2011/03/11 00:43 # 답글

    중국은 통제가 갑이셨습니다 (...)
  • 파리13구 2011/03/11 00:44 #

    ^^
  • Merkyzedek 2011/03/11 01:49 # 답글

    이거야말로 최첨단 빅브라더 모델이군요..
  • 파리13구 2011/03/11 08:37 #

    그렇습니다.
  • 까마귀옹 2011/03/11 09:22 # 답글

    이건 뭐 조지 오웰이 무덤에서 일어날 이야기이군요 ㅡㅡ;; 언제까지 저렇게 할 수 있을지 원...
  • 파리13구 2011/03/11 09:47 #

    과연 중국시민들이 이것에 저항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아인베르츠 2011/03/11 10:50 # 답글

    한국도 도입할듯 싶네요(…)
  • 파리13구 2011/03/11 10:52 #

    반대가 심하겠죠...^^
  • 천마 2011/03/11 13:28 # 삭제 답글

    정부가 핸드폰등 개인용 전자기기를 이용해 감시하는 것은 근래 자주나온 우려입니다.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배트맨이 핸드폰을 이용해 전도시를 감시하는 장치를 만들자 모건 프리먼이 격하게 반대하는 장면에서 나오듯 첨단 기술의 양면성을 보여주는 문제죠. 실제로 과거 삼성이 노조운동하는 사람들의 위치추적용으로 "친구찾기"기능을 사용하다 적발된 일도 있으니까요.

    다만 대포폰이나 복제폰등 추적을 피할 기술도 존재한다는 면에서 첨단기술의 양면성은 역시 존재하기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런 불법적인 방법까지 동원해가며 추적을 피해야하는 사회라면 그것도 참 끔찍한 세상인 셈입니다.
  • 파리13구 2011/03/11 13:31 #

    네, 끔찍한 세상이 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사생활의 비밀은 철처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봅니다.
  • 에드워디안 2011/03/11 15:54 # 답글

    별의별 짓을 다하는군요. 저런 집안이 의외로 빨리 망하더군요.
  • 파리13구 2011/03/11 16:01 #

    교통정보라 합니다. ^^
  • 아는척하는 황제펭귄 2013/11/03 18:37 # 답글

    우와 ㅋㅋㅋㅋㅋ 사람을 하나하나 감시하려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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