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쥐페,외무부장관 겸 보르도시장... La culture francaise

<르몽드>관련 기사를 보니,

알랭 쥐페 , 신임 프랑스 외무부 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보르도 시장 직도 계속 잘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쥐페는, 자신이 과거 총리 일때도, 그리고 지난 4개월 동안 국방장관직을 수행하면서도

보르도 시장직을 무리없이 수행해 왔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하지만, 알랭 쥐페는 지난 2008년 지방선거 유세에서, 자신은 다른 직위를 맡지않고, 보르도 시장직에만 전념할 것이다 라고 보르도 시민들에게 공약한 바 있다고 한다.


아무튼, 이러한 프랑스 정치의 특징은 항상 낯설다.  

하원의원 겸 보르도 시장, 총리 겸 시장, 장관 겸 시장...


외무장관 일을 하면서, 동시에 보르도 시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는가 라는 우려의 시선에 대해,
쥐페는 다음과 같이 한마디 했다고 한다.

"나는 훌륭한 참모진 그리고...아이폰을 가지고 있다." ^ ^


덧글

  • ds 2011/03/01 19:43 # 삭제 답글

    도대체 언제적 쥐페고 언제적 보르도 시장이랍니까.
    프랑스 정치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점이 한두개가 아닌 것 같습니다.
    능력있는 엘리트라고만 판단되면 전혀 행정업무가 상이한 외무부장관이나
    체육부,교육부,법무부를 단 한사람이 이리저리 오가질 않나,
    '내 편'이기만 하면 몇십년전 인물도 그대로 불러오질 않나.
    96년 시라크가 내치를 개판치고 사회당한테 정권내줄때
    그때도 취페는 총리였고 보르도 시장이였는데
    15년이 지난 지금도 화려하게 장관으로 복귀하고 보르도 시장이라니..참....
  • 만슈타인 2011/03/03 14:18 # 답글

    겸직이 너무 많은 거 같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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