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간기 영국-독일 관계를 보면... ^^ Le monde

영국의 대독일 유화정책은 베르사유 조약의 잉크가 마르자 마자

시작된 것이 분명하다.


영국은 유럽에서의 독불간의 세력균형을 유지한다는 원칙하에,

패전한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이 지나치게 약화되는 것을 막고,

독일을 대륙에서 프랑스와 대등해지게 만들고, 동쪽으로부터의 소련 볼셰비즘의 위협에 대한 방패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주요 국면에서 영국은 독일에게 외교적 힘을 실어주면서,

프랑스 를 희생시키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이같은 전간기 영국과 독일간의 우호적 밀월관계 하에서,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영국과 독일간의 무한 전쟁이 발생한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히틀러의 부관이자, 제3제국의 부총통인 루돌프 헤스가

1941년 5월 10일, 홀로 영국으로 날아간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가 된다.


전간기 유럽외교사를 읽다보니, 왜 당시 영국과 독일이 싸우게 되었는지가

점점 미궁에 빠지게 되고,

이것이 역사가 흥미로운 이유라 생각된다. ^ ^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

2018 대표이글루_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