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5월10일, 처칠 총리가 되다! ^ ^ Le monde


 

다음은 1940510, 영국 런던의 다우닝가 10번지에서 있었던

체임벌린,핼리팩스 그리고 윈스턴 처칠 간의 대화를 재구성한 것이다.


여기서 인용하는 대화는 2009년 미국 HBO가 제작한 텔레비전다큐 <폭풍속으로>에서 재인용한 것이다.


체임벌린 - , 나는 현재 위기 내내 총리직에 남아있기를 희망했지만, 나는 노동당이 나의 밑에서 협력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방금 전해들었다. 따라서, 나는 즉시 사임해야만 한다. 당신들 중에 한명이 새로운 정부를 이끌게 될 것이다. 윈스턴, 당신이 에드워드 핼리팩스 총리 밑에서 국방장관직을 맡아 줄 수 있습니까? 당신 의견은 어떻습니까?


Now, I had hoped to remain as prime minister through the current crisis, but I have just been told that the Labour Party will not serve under me. Therefore , I shall resign immediately. One of you will lead the new governement. Winston, would you be possible be charged the minister of defence under the direction of Edward Halifax as prime miniser? What is your opinion now?


핼리팩스 -나는 원스턴이 더 나은 선택이라 봅니다.

I think Winston would be the better choice.


처칠 - 그래요, 내 생각도 같습니다.


Yes, I think so too. ^ ^



이렇게 윈스턴 처칠은 영국 총리가 되었다!



1940510, 저지대 국가들을 통한, 전격전을 통한, 독일의 프랑스 침공이 개시되기 몇시간 전, 노르웨이 작전의 실패로 인해, 영국에서 체임벌린의 전쟁 지도력에 대한 신임이 바닥을 드러내게 되었고, 따라서 체임벌린은 사임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핼리팩스가 총리직을 사양한 것은, 그가 상원의원이기 때문에 하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고 스스로 믿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전통적으로, 총리가 국왕에게 자신의 후임자를 추천하지 않는 것이 관행임에도 불구하고, 체임벌린은 하원의 주요 3정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인물이 자신의 후임이 되기를 원했다. 이렇게, 체임벌린, 핼리팩스, 처칠 그리고 데이비드 마게슨 David Margesson 간의 회동이 열리고, 그 결과, 정부는 후임총리로 처칠을 추천하게 되고, 입헌군주인 조지6세는 처칠에게 총리가 되어, 모든 정당이 참여하는 연립정부를 구성하도록 요청했다. 총리가 된 처칠이 처음으로 한 것은 체임벌린에게 그의 지지에 대한 감사편지를 작성한 것이라 한다.


On 10 May 1940, hours before the German invasion of France by a lightning advance through the Low Countries, it became clear that, following failure in Norway, the country had no confidence in Chamberlain's prosecution of the war and so Chamberlain resigned. The commonly accepted version of events states that Lord Halifax turned down the post of prime minister because he believed he could not govern effectively as a member of the House of Lords instead of the House of Commons. Although the prime minister does not traditionally advise the King on the former's successor, Chamberlain wanted someone who would command the support of all three major parties in the House of Commons. A meeting between Chamberlain, Halifax, Churchill and David Margesson, the government Chief Whip, led to the recommendation of Churchill, and, as a constitutional monarch, George VI asked Churchill to be prime minister and to form an all-party government. Churchill's first act was to write to Chamberlain to thank him for his support.




덧글

  • 빛의화살 2011/02/16 00:37 # 삭제 답글

    yes, I think so too.

    역시 대인배의 기상이 풀풀 넘치는 한마디네요.
  • 소시민 2011/02/16 14:54 # 답글

    자신이 자신을 추천...
  • 파리13구 2011/02/16 14:55 #

    처칠은 스스로 영국 총리가 되기 위해서 태어났다고 믿었던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ㅋㅋ
  • 네비아찌 2011/02/16 15:06 # 답글

    What If? 라고 역사학자들이 세계사의 여러 분수령에서 일이 다른 식으로 진행되었다면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가상한 내용들을 모아놓은 책이 있는데 그 책 중 한 이야기가 바로 이 날의 회동에서 핼리팩스 경이 총리직을 사양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이야기지요.
    거기서는 핼리팩스 총리가 독일과 강화를 맺고 중립 선언을 하는 바람에 일단 전 유럽은 히틀러의 지배하에 들어가는데....결국은 독소전에서 스탈린이 승리하여 히틀러는 자살하고 동유럽 뿐만 아니라 서유럽까지 모두 공산화되고 만다는 암울한 결과가 나오는 걸로 그려졌습니다.
  • 파리13구 2011/02/16 15:11 #

    네, 핼리팩스가 총리가 되었다면, 독일과의 강화는 불가피했을 것이고,

    아마도, 영국이 독일편에서, 반볼셰비즘 독소전쟁에 가담했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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