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턴 처칠에 대한 평가(3) ^^ Le monde

윈스턴 처칠에 대한 평가(2) ^^


1940년 5월 당시 많은 영국인들의 일기,편지에서 처칠의 새 내각을

<악당들>, <깡패들> 혹은 <무지막지한 사람들>로 부르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한다.

다음은 랭커스터 공작령 수장인 행키 경이 5월 10일, 아들에게 보낸 편지라 한다.


"최대 규모의 전쟁이, 아니 어쩌면 사상 최대 규모의 전투가 시작되었고 

대영제국 전체의 운명이 경각에 달려있는 오늘과 같은 시기에,

우리는 상당수가 쓸모없는 사람들, 그런 정치인들로 구성된 정부를 가지게 되었다."


행키 경은 5월 12일, 새뮤얼 호어에게 보낸 편지에서,

"얼마간의 창의력이 있다고 해도, 과거에 추진하는 것들이 단 한번도 성공으로 이어지지 못한

그런 독재자의 손에 존립을 내맡긴 이 땅에 하늘의 가호가 있기를...

그는 검증받지 못한, 전혀 경험이 없는 정치인이다. 

유일한 희망은 처칠 과 체임벌린 그리고 핼리팩스의 일치단결이지만, 

현명하고 늙은 코끼리들이 이 악당 코끼리(처칠)를 제대로 통제할 수 있을 지는 회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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