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청년들을 위한 일자리가 점점 감소 중... Le monde



[일본]

[일본 사회]

청년을 위한 일자리가 점점 감소 중...

2011년 1월 21일

일본 - 아사히 신문 보도


오는 3월에 졸업예정인 대학생 중 단지 68.8% 만이 정규직에 고용될 전망이고, 이는 지난 10% 이상 감소한 것이라고, 한 정부 조사 결과가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대졸자의 약 1/3 이 정규직 일자리를 찾을 수 없는 관계로, 노동시장의 약자가 될 것이고, 일본 기업은 가장 젊은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고용하고 있다고 한다. 1996년 일본 정부가 대졸자의 취업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올해 2011년은 지금까지 최악이었던 지난 2000년 수준을 능가하는, 최악의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동결을 기록하는 한해가 될 전망이라고, 일본 일간지 <아사히 신문>이 전망하고 있다.


- 비단 일본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청년층의 정규적 고용 비율이 하락하면, 그만큼 청년들이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릴 수 없게 되고,

이는 출산율 하락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가 되고,

이는 결국 한 사회의 미래 전망을 암울하게 만들게 된다.


하지만 프랑스의 경우, 청년실업율이 세계 어느나라 보다 높지만,

출산율이 유럽 선두권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프랑스  특유의 출산장려 정책, 가족 지원 정책같은 사회 복지 정책의 결실이라고 본다.


이렇게, 청년실업율이 높은 가운데, 청년의 결혼을 장려해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사회복지마저 부재한 사회에서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가지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덧글

  • 에드워디안 2011/01/23 09:53 # 답글

    한국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복지 수준은 유럽은 커녕, 일본에도 못 미치고 있는 실정이지요.
  • 파리13구 2011/01/23 09:56 #

    20대가 살만한 세상이 좋은 세상이라 봅니다. ^ ^

    최소한 20대가 결혼을 해서, 가정을 만들어, 자식들을 낳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 정치 와 사회의 기본적 의무이고, 정의라 생각합니다.
  • 에드워디안 2011/01/23 10:00 #

    '88만원 세대'로 알 수 있듯이, 현재 한국의 20대 대다수가 불투명한 미래에 걱정하고 있죠. 경제는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정치 불신은 날로 심해져 가고, 도덕 개념따윈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지 오래...
  • 파리13구 2011/01/23 10:03 #

    네, 한국의 20대 문제는 심각하다고 봅니다.
  • 에드워디안 2011/01/23 10:10 #

    한국 뿐만이 아니죠. 저는 지금 전세계 20대의 장래를 매우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입니다.

    신자유주의 세대스러운 소비자본문화의 노예스러운 무뇌성, 21세기보이다운 사이버 키취, 사회생활을 통해 배운 돈과 현실에의 굽신굽신, 68세대에게 배운 다소 폭력적이기까지 한 히피 문화...

    최근 유럽에서 극우 정치세력이 한창 유행이라고 하는데... 아직 세력은 미약하지만 현재와 같이 불투명한 장래의 위기감이 계속된다면, 1930년대의 재판이 되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파리13구 2011/01/23 10:18 #

    네,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이케이 2011/01/23 15:27 # 삭제

    하하하.. 20세대 입니다만...-_-;;(먼산) ㅋ
  • 에드워디안 2011/01/23 09:56 # 답글

    그리고... 지금 일본에 당장 필요한 것은 사회복지라기보단, '정치 리더십의 부활'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잘 나가던 일본이 수렁에 빠진 것은 '리더십의 부재'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폴 케네디가 지적했지요. 정치부터가 제대로 돌아가야 사회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여론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한 국가를 이끌어 가는 사람은 정치인-관료와 같은 엘리트들이니...
  • 파리13구 2011/01/23 09:59 #

    네, 사회지도층이 하나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공해 주는 것이

    노블레스 오블리주 라 봅니다...
  • 에드워디안 2011/01/23 10:04 #

    사실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것도 유럽 귀족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내세운 방패막에 지나지 않지만... 그래도 사회지도층이 국민들에게 무언가 '모범'을 보일 필요는 있죠.
  • 파리13구 2011/01/23 10:08 #

    사회 기득권층이 자신의 계급적 이익이 공익과 모순되지 않는다는 것을

    일반 국민에게 설득시킬 수 없는 사회는

    위기를 경험하기 마련입니다.
  • 콜트레인 2011/01/23 10:24 # 답글

    우리나라 실업율도 사실 3.5%대라고 하지만 실제 직장구하는 것을 포기한 젊은층을 고려하면 실업률은 10%가 넘는다고 합니다.(김유선)

    실업율자체가 직장을 구하려는 의도로 취직원서라도 제출한 사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백수 젊은이들 그러니까 직장구하는거 포기하고 방콕하는 사람들이 실업자가 아니라고 말할 수 없잖아요.

    실제 실업율 한국은 10%가 넘는데 정치권이 너무 무감각합니다.
  • 에드워디안 2011/01/23 10:32 #

    향후 10년간 사회양극화가 더욱 심각해진다고 하지요? 정말 걱정입니다.

    제가 위에서도 장황하게 떠들었지만, '정치의 리더십'이 실종된 現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장래는 매우 암울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 만슈타인 2011/01/23 10:29 # 답글

    일본 같은 경우엔 젊은 층 인구감소와 자연 도태된 계층(히키코모리)이라도 있어서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인데도 저 정도이니 참... 금융위기의 여파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고 봐야 할 거 같습니다.
  • 에드워디안 2011/01/23 10:30 #

    버블 이전과 비교해 보면, 참...;;

    한국이나 일본이나 80년대를 그리워하는 공통점이 있더군요.ㅋ
  • 만슈타인 2011/01/23 11:25 #

    그거다 뻥카였다는건데 (...) 한국은 뭐랄까 특정 한 쪽이 80년대를 그리워하는 거 같기도 하고요 일본은 전반적으로 80년대를 그리워하는 거 같지만... 일본은 어차피 미국 ATM이니 ㅠㅠ
  • 에드워디안 2011/01/23 14:28 #

    적어도 '버블 이전', 그러니까 86년 이전에는 결코 '뻥카'가 아니었죠.

    특히 1965~73년의 기간은 일본이 정말 승승장구하던 시절...
  • LVP 2011/01/23 10:38 # 답글

    걱정마세요. 일본정부와 대중들은 언제나 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메이지유신 이후로 성업중이자 유망직종인 (네토우요)키보도와리아라고...'ㅅ')
  • 파리13구 2011/01/23 10:41 #

    ^^
  • 에드워디안 2011/01/23 10:43 #

    옆나라 걱정하기 전에 당장 우리 내부 문제부터 걱정해야 할텐데 말입니다...?
  • Niveus 2011/01/23 11:28 # 답글

    사실 일본도 골치아프긴 그지없지만 그보다 더 골치아픈건 우리란말이죠 OTL
    일본의 경우 아무리 난리피고 지랄해도 아직은 버틸 여력이 있지만 우린 한번에 획갈정도로 기초체력이 안되는게 문제.
    정말이지 작금의 상황을 보면 1920년대말 생각밖에 안납니다. OTL
  • 파리13구 2011/01/23 11:56 #

    네, 문제라 봅니다.
  • 에드워디안 2011/01/23 14:30 #

    그리고 파시즘의 출현과 세계대전으로...(?)
  • 리리안 2011/01/23 12:21 # 답글

    일본 취직을 고려하고 있는 저로써는 암울한 소식이군요;; 그렇다고 한국도 좋다고 볼 수 없으니 힘드네요...
  • 파리13구 2011/01/23 12:23 #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 jane 2011/01/23 13:01 # 답글

    결혼과 육아는 전 포기했습니다(....)
  • 파리13구 2011/01/23 13:05 #

    아, 포기하시면 아니되옵니다. ^ ^
  • 론디 2011/01/23 18:07 # 삭제 답글

    우리나라보다 더 우수하고 더많이 집단화(대기업) 되어 있고 자본이 있는 일본이
    저 정도이니 우리나라는 글쎄요.
    앞으로 일들이 더욱 힘들거 같네요.
    우수 인력들도 아시아 쪽에서 소니같은 대기업에서 계획적으로 글로벌 라이징 한다고
    더 많이 뽑으니 일본 대졸자 들도 정말 맘이 씁쓸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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