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극우파의 세습정치, 마린 르펜 새대표... La culture francaise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장마리 르펜의 딸, 마린 르펜이 프랑스 극우파 국민전선의 신임 대표로 선출되었다고 한다.


국민전선은 프랑스 투르에서 15-16일 양일간 전당대회를 열어, 마린 르펜 (42세)를 대표로 선출했다.


마린 르펜은 장마리 르펜의 세 딸 중 막내로, 변호사 출신으로 2003년부터 당 부대표로 활동하다, 이번에 대표로 당선된 것이다. 그녀는 경쟁자 브뤼노 골니슈 후보를 압도하면서 , 67%의 득표로 압승을 거두었다고 한다.


그녀의 당선에 따라, 국민전선이 2012년 대선에서 사르코지에 대한 극우파적 대안이 되기 위해 정치 공세를 강화할 것으로 보이고,

반이슬람주의, 유럽연합에서의 탈퇴, 인종주의, 사형제 부활 등을 위한 공세를 강화할 전망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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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jane 2011/01/17 13:33 # 답글

    그래도 전 프랑스 극우파는 <상대적으로> 좋아하는게, 일정한 논리구조가 있고 그 논리가 상대방을 설득시킬 수 있을 정도는 된다는 점에서 괜찮아 하는 편입니다. 제가 비교대상으로 삼는게 한국이라 그런건지...-_-;
  • 파리13구 2011/01/17 13:36 #

    네, 프랑스 극우파 정치논리가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합리성을 부정할 수 없고,
    이들이 프랑스 여론의 10% 정도를 대변하고 있다는 점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주코프 2011/01/17 14:26 # 답글

    이제 르펜이 정권잡으면 '암흑가의 두사람'의 마지막 장면이 다시 재연되는 것인가요..1976년이 단두대가 폐지된 해로 알고 있으니, 40년만에 부활되는 것이군요..
  • 파리13구 2011/01/17 14:33 #

    마린 르펜이 집권할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깝습니다...
  • 에드워디안 2011/01/17 19:36 #

    단두대가 완전히 폐지된 것은 1981년 미테랑이 집권하고 나서였습니다. 최후의 단두대 처형은 1977년에 있었구요...
  • 주코프 2011/01/17 14:53 # 답글

    예전 시라크 시절, 좌파가 자아분열하는 바람에 르펜이 대선1차 후보에 오른적이 있기에..그때, 중도우파-좌파가 뭉쳐서 시라크에 표를 몰아주기 했기에 그렇지 자칫하면 르펜의 시대가 도래했을지도..

    그럴 리는 없겠지만, 이탈리아의 바람둥이 베를루스코니가 뭇솔리니 손녀딸과 정략결혼을 맺고 범우파 '민족전선'을 만들고,

    프랑스의 사르코지도 마누라에 차이고, 르펜 딸과 결혼하여 범우파 '국민전선'을 만들어 정권을 잡고 '범 라틴주의'를 내걸고, 벨기에의 프랑스어 지방을 합병(체코 수데텐처럼)하고, 이탈리아도 이에 합세하여 알바니아를 침공할 수도..(그럼 독일은 이제 전범국가 타이틀을 완전 벗어나는 자유를)

    아시아에선 중국이 '대중화공영권'을 내걸고 화교가 거주하는 동남아 동북아 지역은 모조리 '한족의 생활권'으로 선포하고, 최근 만든 항모에서 스텔스를 날려 오키나와의 미해군기지를 친다는..

    결과 : 중국 ---> 5호 16국으로 서구,아시아 열강이 분할 통치/후진타오 이하 전범 30명 처형 (일본도 전범국가 타이틀 벗고 유엔 상임이사국 반열에 오름)

    프랑스 ----> 동프랑스, 서프랑스, 북프랑스로 독일과 미국, 영국이 분할 신탁통치

    이탈리아 ----> 시칠리아 독립, 북아프리카 연합에 로마 이남 흡수합병, 북부는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의 4개국에 의한 신탁통치..

    이상 제3차 세계대전 망상 시나리오 였습니다..^^
  • 파리13구 2011/01/17 14:56 #

    ^ ^
  • 만슈타인 2011/01/17 17:19 # 답글

    이제 전부 여성정치인을 내세우는군요 프랑스도 알고보니 세습 좀 쩌는 듯..
  • 파리13구 2011/01/17 17:20 #

    프랑스정치에서, 극우부터 좌파까지 여성정치인들이 많습니다.
  • 에드워디안 2011/01/17 19:38 #

    미국도 세습의원의 비율이 점점 높아가는 경향이라고 하죠...
  • 른밸 2011/01/17 17:36 # 답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1월호에 유럽 극우파에 대한 자세한 기사가 있더군요. 마린 르펜이 장마리 르펜의 이념을 그대로 계승한다고 보기에는 좀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던데...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반이슬람주의'라는 기치 하에 전 유럽 극우전선이 힘을 모을 가능성은 꽤 높지 않나 싶습니다.
  • 에드워디안 2011/01/17 19:40 #

    전유럽의 극우가 연합을 한다면... 그 결과는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 이케이 2011/01/17 17:45 # 삭제 답글

    그저께 저희 동네서 저 마리 르펜의 대표선출이 있었는데... 이 조금한 동네(Tours)서 그런 규모의 경찰병력과 극렬시위는 처음 봤더랬습니다; 반대로 마리 르펜 지지자들의 규모에도 살짝 살 떨렸었다는-_-;;
  • 파리13구 2011/01/17 21:18 #

    아, 투르에 사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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