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대한 미국의 환상 한가지? Le monde

"외국 투자가 중국을 민주주의 국가로 만들 것이라 주장하지 마라.

그런 논쟁은 절망감과 자신의 이익에서 비롯된 것이다.

중국은 저항하기에는 너무 수익성이 좋은 시장이기 때문에

미국과 유럽의 사업자들은 결국 침묵으로 공산당의 노선을 묵인하고 있다.

더 나쁜 것도 있다.

서양이 중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이 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 티나 로젠버그

2005년 <뉴욕타임스> 보도 중에서...


- 역수렴 현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는 지적으로,
중국이 미국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이 중국처럼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혹은 중국에 대한 외국 투자가 중국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중국 공산당 정책에 기생해서, 오히려 중국 권위주의의 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덧글

  • 에드워디안 2011/01/07 18:05 # 답글

    7~80년대 미국이 남아공 백인정권에 대해 '건설적 개입'이라 해서 유사한 정책을 시도한 바 있지요. 미국 자본의 진출에 따른 남아공 경제의 성장이 아파르트헤이트체제의 붕괴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남아공 정부의 거대한 관료제는 그러한 영향력을 차단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무용지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결국, 엄청난 돈만 백인 기득권층에게 갖다바친 꼴...
  • 파리13구 2011/01/07 18:16 #

    미국이 어떨 때 보면, 참으로 어리석은 것 같습니다...^^
  • 만슈타인 2011/01/07 18:15 # 답글

    그래도 중공지도부에서 민주주의 이행 필요를 3세대 지도부부터 생각하게 만들고 4세대 지도부에서 제기하도록 만든 만큼 그 저력은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 전에 미국이 개기느냐가 문제인데 갠적으론 미국은 개길꺼 같다고 보는지라...
  • 파리13구 2011/01/07 18:18 #

    중국 공산당이 생각하는 <민주주의>가 어떤 것인지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그 앞에, <중국식>이라는 형용사가 붙으면,

    그것은 기만에 다름아닐 것으로 봅니다.

    문제는, 민주주의 개혁의 주체가 중국 국민이 되어야 하지,
    중국공산당이 자체로 추진하는 민주주의는 뭔가 이상한 부분이 보입니다.
  • 만슈타인 2011/01/07 18:36 #

    중국식 민주주의는 이미 등소평 시대때 부터 원용되던 바가 있었고, 장쩌민 시기에 대외의 중국 체제 정당성에 대해 논평하는데 그런 용어 비슷한게 쓰였습니다만, 4세대 지도부에서의 논쟁은 중국식 형용사를 빼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맨 처음에 민주주의는 미국에서 준 바도 있기 때문에
    여하튼 민주주의 정치체제를 도입하고+ 정착하는 건 이제 중화 저력의 평가테스트가 될 겁니다.
  • 파리13구 2011/01/07 18:41 #

    네, 중국에 중국식 민주주의가 아니라, <민주주의>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 2011/01/07 19:1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파리13구 2011/01/07 19:38 #

    네, 잘 참고 하겠습니다. 그럼 내일 뵙지요...^ ^
  • tianjin 2011/01/08 08:39 # 삭제 답글

    그러나 중국의 인민들이 한술 더 뜨는 강경한 민족주의 성향을 표출하는 민주주의 정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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