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제3제국이 오염되고 있다",1942년... Le monde

독일과 소련의 폴란드 침공-1939년 9월...


히틀러는 아리아인의 인종순수성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가 건설하고자 한 제국 과 이를 위한 전쟁도, 아리아인종의 순수성과 생활공간 확보를 위한 것이라 주장되었다.

하지만, 독일이 제국화 하면서, 독일민족의 순수혈통은 더욱 위협받게 되었다.

이는 전쟁이 가열화되면서, 건장한 독일 남성들이 전선으로 징집되는 비율이 높아질 수록,

독일 본국이 해외 노동자들의 이주지가 되면서 발생하게 된 현상으로,

독일인 과 비독일인 간의 성적 접촉 가능성은 다른 어느 때보다 더 높아지게 되었고,

이는 유럽을 독일화하기 원하는 나치 정권에게 두통거리가 되었다.

즉, 제3제국이 <더렵혀지고 있다>는 상황인식이었다.


가령, 1942년 1월, 나치 친위대 보고서는 다음을 지적하고 있었다.


제국의 모든 지역에서 올라온 보고서들, 포츠담, 빌레펠트, 바이로이트, 켐니츠,할레, 라이프치히 등의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 노동자 수백만명이 배치됨으로써, 독일 여성 과의 성관계가 꾸준히 늘었다고 한다.

이 사실은 사람들에게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미쳐 왔다.

오늘날 유력 인사들은 독일 여성들이 외국인과 관계를 맺어 불법적으로 낳은 아이가 적어도 2만명에 이른다고 추정하고 있다.

독일 혈통의 오염 위협은 독일 남성 수백만 명이 징집되고, 외국인과의 성관계를 전면 금지하지 않고, 외국인 노동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으로 인해 더욱 증가하고 있다.

독일 혈통을 가진 여성들의 경우, 이들과 접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들은 종종 성적 관점이 매우 높은 여성들이며,

외국인을 흥미로운 눈으로 본다. 따라서 외국인들이 쉽게 그런 여성들에게 접근하는 것이다.



- 이렇게 보면, 나치 이데올로기는 모순 투성이 였다.

한 국가가 제국화 하면서, 인종적 순수성은 지킨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을

나치는 미리 진지하게 고민하지 못했다.

결국, 나치는 이길 가망이 전혀 없는 인종전쟁을 하고 있었던 것이고,

나치 제국주의는 인종적 순수성이 아니라 인종 혼합성을 증가시키고 있었던 것이다.



덧글

  • dunkbear 2010/12/30 21:48 # 답글

    그렇게 걱정되면 전쟁을 애초부터 하지 말았어야지...

    근데 그렇게 미래를 보는 안목이 있었다면 누가 걱정했겠습니까만... ㅡ.ㅡ;;;
  • 파리13구 2010/12/30 21:57 #

    그러게 말입니다.

    만약 히틀러가 주데텐란트 합병 정도에서 팽창 을 자제했다면,

    그는 아마도 위대한 독일 애국자로 평가받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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