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Le monde

『우편배달부는 벨을 두 번 울린다』

- 저자 케인의 무명 시절, 출판사에서 거절당한 원고를 배달할 때 집배원은 그의 집 벨을 두 번 누르곤 했다. 퇴짜가 다반사여서 벨소리는 늘 한 쌍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번째 벨이 울리지 않았다!

『칼의 노래』─김훈이 당초 생각한 제목은 ‘광화문 그 사내’였다. 얼마전 새단장을 마쳤다는 그 사내 말이다. ^ ^

『달과 6펜스』

─서머싯 몸이 직접 설명하기를, “사람들은 제목이 좋다고는 하는데 정작 무슨 뜻인지는 몰라. 달을 잡으려고 손을 뻗느라 발밑의 6펜스를 놓친다는 뜻이라구.”

『조스』─관련자 누구도 이 제목,즉 <아가리>라는 뜻의 <조스>를 썩 좋아하지 않았으나,

“알 게 뭐야, 신인 작가의 첫 소설을 누가 읽는다고?”


누구에게나 편집자는 필요하다. 히틀러의 『나의 투쟁』의 원제목은 ‘거짓말과 어리석음과 비겁에 대한 4년 반 동안의 투쟁’이었다. (팀 푸트)

도널드 트럼프의 사례- 그의 첫 책, <거래의 기술>은 대박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하지만 이후 그는 파산하게 된다. 이에 출판사는 책 이름을 <생존의 기술>로 변경했고, 책판매도 살아남고, 트럼프도 곧 재기하게 되었다.



- <제목은 뭐로하지> 중에서...


덧글

  • 천마 2010/12/29 11:02 # 삭제 답글

    제목은 책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부분이라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문 서적이나 학술서라면야 그냥 다루는 부분에 관련해서 지으면 그만이겠지만 (그래서 대개 이런 책들의 제목은 길거나 엇비슷하고 몰개성적인 경우가 많죠.) 대중서적인 경우는 그게 판매를 좌우하는 수준이라 고민이 많은 모양이더군.
  • 파리13구 2010/12/29 11:12 #

    네, 블로그에서도 포스팅 제목을 어떻게 다느냐의 문제는

    사소한 문제라 아니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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