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페인에게 배우는 조롱(1) ^ ^ Le monde

페인의 <인권>은 에드먼드 버크를 비판하기 위해서 쓰여진 것이다.

즉, 버크의 <프랑스 혁명에 과한 성찰>에 대한 정면반박 이었다.


보수주의 의 대가, 버크는 위 책에서 프랑스 혁명을 맹비난하고 있고,

동시에, 영국 국내의 프랑스 혁명 동조 세력을 비난하는데 열중하고 있다.


버크는 프라이스 박사라는 영국내 혁명동조자 한 명을 인용했고, 그를 맹비난했는데,

페인은 이러한 버크를 다음과 같이 조롱하고 있다.



"버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 정치적 신학자, 프라이스는 그 혁명의 원리에 따라

영국민이 다음과 같은 세가지 기권권을 얻었다고 주장한다.

1.우리 자신의 통치자를 선택하는 것

2. 그들이 잘못하면 면직하는 것

3. 우리 자신을 위한 정부를 구성하는 것.


프라이스 박사는 이러한 권리가 국민 모두에게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반대로 버크는 그 권리를 부정한다.

참으로 이상하고 놀랍게, 버크는,

"영국민은 그 권리를 절대적으로 부정하고, 그들의 생명과 재산을 걸고 그 주장에 저항하리라"라고 확신하고 있다.


인간이 그들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권리를 갖지 않겠다고 주장하기 위해서 무기를 들고 일어나, 자신의 생명과 재산까지 버린다니! ^ ^


그야말로, 금시초문이며, 역설의 천재인 버크 이기에 할 수 있는 말이다.


영국 국민에게 통치자를 선택하고, 면직하고,정부를 구성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버크가 사용한 방법은
기이하고 어처구니가 없지 않은가?




덧글

  • 까마귀옹 2010/12/23 22:02 # 답글

    한마디로 '권리를 포기할 권리를 위해 싸운다'는 건 말이 안된다, 이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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