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콥 부르크하르트,대중의 폭정... Le monde

지독하게 정떨어지고 야만적인 스위스 상황에 나는 진절머리가 났고,

가능하면 빨리 해외로 떠나려 한다.

자유라는 단어는 듣기에 아름답고 의미심장한 것 같지만,

민중 이라 불리는 목소리만 큰 대중 치하의 노예상태를 경험하고 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것을 자신의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시민들의 폭동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그것에 대해 절대 말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대중의 폭정으로부터 기대할 것이라고는

다가올 전제정치 밖에는 아무것도 없음을 깨달을 정도로 역사를 잘 알고 있다.

전제정치는 역사의 종말을 의미한다.



- 야곱 부르크하르트

- 역사가

1845년 루체른 근처에서 천박한 자들이 폭력을 동반한 정치적 소요사태를 일으키는 것을 목격한

젊은 시절의 부르크하르트


- 덕분에, 그는 당대 최대의 <문화사가>가 된 것이라 본다.

-  그리고 이러한 스위스는 최근에도 목격이 가능한데,

유럽 반이슬람주의 정치의 첨단을 달리는 스위스는,

인종주의에 경도된 대중의 폭정으로부터 기대할 것은 전제정치 혹은

<뻐꾸기 시계>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해 주는 것이 아닐런지.

최근 스위스는 프랑스 극우파의 정신적 정치적 고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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