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말 프랑스의 결투 문화... La culture francaise

<조르주 클레망소 와 폴 데룰레드 간의 결투>
1893년, <르 프티 주르날> 보도...


오늘날은 결투 문화가 거의 사라지고,
 
남자들끼리 문제가 있어도, 폭력,결투가 아니라, 합의 혹은 법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19세기 말...

유럽사회에서 <결투 문화>라는 것이 계속 존재했고,

특히, 독일  상류사회에서, 일반적인 사회현상이었고,

프랑스에서도 완전히 사라진 사회현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프랑스 제3공화국 초기, 독일에 대한 복수를 주장하는, 프랑스 우파 민족주의 지도자 였던

폴 데룰레드 Paul Déroulède 의 인생에 있었던 2번의 결투를 간략히 소개한 것이다.

두번 모두 ,당시 프랑스 정계의 유력자들과 상대했다.

한명은 우파, 한명은 좌파.


불어 위키페디아 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Déroulède s’est battu deux fois dans des duels au pistolet :

  • contre Georges Clemenceau, car Déroulède l’avait accusé de corruption dans le scandale de Panama. Le duel a lieu le 23 décembre 1892 à Saint-Ouen devant 300 personnes[5] contenues par des gendarmes ; six balles échangées au commandement à 25 m, sans conséquence ;
  • contre Jean Jaurès à Hendaye le 4 décembre 1904 à propos de Jeanne d’Arc ; échange de deux balles, sans conséquence.

데룰레드 는 두번의 권총 결투를 했다.

1. 조르주 클레망소 - 데룰레드는 파나마 추문 사건에서 클레망소의 부정부패를 고발했다.

결투가 1892년 12월 23일 생투앙에서 열렸고, 치안경찰을 포함해서 300명의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25 미터 떨어져, 6발이 발사되었지만, 아무일도 없었다.

2.  장 조레스 (프랑스 사회주의 운동의 아버지) - 결투는 1904년 12월 4일, 앙데 에서 있었고,

2발이 발사되었지만, 아무일도 없었다.




덧글

  • 초효 2010/12/02 15:10 # 답글

    영화같은 데서 보면 결투가 무의미 하다고 공중으로 총을 쏴버리고 멋있게(차갑게) 가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이런 행동은 매우 무례한 것이라 합니다. '너는 상대할 가치도 없는 찌질이 색히'...라는 인식을 주는 행동이었다나요.

    삼총사에서 유명한 리슐리외 추기경도 총사들의 사사로운 결투를 금지했는데, 당시 대부분 지방 하층 귀족가의 차남이나 삼남이었던 근위대 총사들은 추기경의 이런 조치에 대해 몹시 불만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 파리13구 2010/12/02 15:17 #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
  • nishi 2010/12/02 15:13 # 답글

    '그리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파리13구 2010/12/02 15:17 #

    허공에 쏜 것 같습니다. 아니면, 손을 떨었다거나...ㅋㅋ
  • 초록불 2010/12/02 15:29 # 답글

    처음에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읽을 때, 권총 결투 방식이 잘 이해가 안 갔지요. 둘이 등 돌려 서서 열발자국 걸은 뒤에 뒤돌아서서 쏘는 그런 방법은 서부영화식이라는 걸 몰랐기 때문에...
  • 파리13구 2010/12/02 15:34 #

    네...
  • 에드워디안 2010/12/02 15:58 # 답글

    이렇게 말하는 것이 좀 뭐하지만, 그래도 저 시절 남자들을 보면 요즘 청소년에 비해선 훨씬 터프하고 사나이다웠다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에이브러햄 링컨도 일찍이 상대방의 결투 신청을 받는 바람에, 사격 연습을 했다고 하지요. 결투 당일날 극적으로 양자간의 화해가 이루어져, 실제로 쏘진 않았지만...
  • 파리13구 2010/12/02 16:07 #

    그렇군요...^ ^
  • 지나가던과객 2010/12/02 16:23 # 삭제 답글

    페트릭 스웨이지가 출연한 드라마 남과 북에서 남부에서는 저런 결투가 자주 있는 것 처럼 애기하더군요.
  • 파리13구 2010/12/02 16:35 #

    그렇군요...
  • 시쉐도우 2010/12/02 18:34 # 답글

    치안경찰이 지켜보고 있었다...라면 저때까지 불법화되지 않았다는 걸까요? (설마~~~??@,@;;)

  • 파리13구 2010/12/03 08:59 #

    그렇다고 추정합니다...
  • 萬古獨龍 2010/12/02 18:44 # 답글

    당시 결투는 신사들의 소양!
  • 파리13구 2010/12/03 08:59 #

    ^ ^

    우리 시대에는 키배가 있나 봅니다...ㅋㅋ
  • 아게르 2010/12/03 04:42 # 답글

    프랑스의 수학자, 갈루아도 21살의 젊은 나이에 결투로 사망했다고 들었습니다. 참 안타깝네요. 그놈의 자존심이 뭔지...
  • 파리13구 2010/12/03 08:59 #

    그렇습니다....
  • 들꽃향기 2010/12/03 10:21 # 답글

    현대사회에서는 비비탄으로 결투를...(도주)
  • 파리13구 2010/12/03 10:23 #

    ㅋㅋ
  • 명랑이 2010/12/04 12:34 # 답글

    저 시대에는 권총의 명중률이 별로였나봅니다. ^^
  • 파리13구 2010/12/04 1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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