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와 물고문... Le monde

보도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은 9일 자서전 <결정의 순간들> 시판을 앞두고 영국 일간 <더 타임스> 인터뷰에서 “(테러 용의자) 3명이 물고문을 당했지만 그 결정이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렸다고 지금도 확신한다”고 말했다. 물고문 심문기법자신승인했다는 사실도 확인했지만, “빌어먹을 권한”이었다며 어쩔 수 없었다는 논리를 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영국 정부는 부시의 주장을 정면으로 맞받았다. 영국 대테러 당국은 “물고문을 통해 얻어낸 정보가 런던 히스로 공항과 미국 내 테러 음모를 차단했다는 부시의 주장은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영국 하원 정보위원장을 지낸 킴 하월스 전 의원(노동당) 역시 “물고문도 고문이며, 영국은 그것과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 부시는 역시 움직이기만 하면 욕을 먹는다.

고문을 정당화하는 부시식 <공리주의>의 천박함을 확인할 수 있다.

<정의>를 고민하는 사회에서, 특정한 목적을 위해, 사회의 근본적인 가치를 희생시킬 수는 없다고 본다.


부시가 시작한 테러와의 전쟁은 잘못된 세계관에 기초해서 시작되고,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 전쟁으로 세계가 테러로부터 안전해졌다고 볼 수 있을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안전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공포가 도처에서 만연하고 있다.


우리가 잃은 것은 <안전>이요, 얻은 것은 <공포>뿐이다!




덧글

  • ArchDuke 2010/11/11 11:25 # 답글

    부시의 발언 듣자마자 '그러니까 당신이 son of ---- 소리 듣는거지'라는 말이 튀어나왔슴죠
  • 파리13구 2010/11/11 11:44 #

    ^ ^
  • 크로페닉 2010/11/11 12:04 # 답글

    ......... 물고문이라니... 그래도 당당히 할 이야기는 아니지 않습니까?
  • 파리13구 2010/11/11 12:09 #

    차라리 몰랐다고 잡아떼는 것이 더 귀엽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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