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에틀리의 한마디...^ ^ Le monde

처칠이 노동당에게 역습당하게 만든 발언?


1945년 영국총선에서 윈스턴 처칠이 노동당 정책에 대해

전체주의, 파시즘, 게슈타포 드립을 치자,

이에 노동당 에틀리가 다음과 같이 멋지게 대응했다.


"He wanted the electors to understand how great the difference between Winston churchill the great lesder in war

of a united nation

and Mr Churchill, the party lesder of the Conservatives.

He feared lest who had accepted his leadership in war might be tempted out of gratitude to follow him further.

I thank him for having disillusioned them so thoroughly"


"그는 (처칠) 유권자들이, 국민이 일치단결한 전시의 위대한 지도자, 윈스턴 처칠 과 일개 보수당 지도자,처칠 씨가 

얼마나 다른지 납득시키를 원했다.  

그는 아마도 전시에 그의 지도를 따라던 국민들이, 전후에도 그를 따를까봐 두려워했나 보다.

나는 이렇게 국민의 환상을 완벽하게 깨버린, 그의 노고를 치하한다."



- 이렇게 보면, 에틀리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특히, 전시 지도자 처칠을 높이 평가하는 척하면서,

당시 선거에서 보수당을 지도한 처칠을 깍아내리는 어법은

정교한 공격이었고,

마지막에, 그에게 감사를 표현하면서,

예의있게 발언을 마무리하는 정치감각은

평범한 정치인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 ^


덧글

  • jane 2010/11/07 13:15 # 답글

    그러나 정책은...ㅠ_ㅠ
  • 파리13구 2010/11/07 13:22 #

    ^ ^
  • 에드워디안 2010/11/07 13:53 #

    그래도 영국 현대사의 물줄기를 크게 바꿨습죠...
  • 에드워디안 2010/11/07 13:54 # 답글

    노동당이 보수당과 더불어 완벽한 양대정당으로 발돋움한 시기도 애틀리 내각 시절의 일이었죠. 경제적으론 X고생이었지만...
  • 파리13구 2010/11/07 13:58 #

    종전 직후 경제생황이 너무 열악했던 탓이 크다고 봅니다.

    최근의 영국경제, 재정상황보다 안좋으면 안좋았지 ,좋았다고 보지는 못할 듯 합니다.

    하지만, 바로 이 시기 영국이 복지 국가의 기초를 만들었다는 것이

    대단해 보일 뿐입니다. ^ ^
  • 에드워디안 2010/11/07 14:00 #

    듣자하니, 말레이 등지에서 산출되는 고무 자원을 밑천으로 재정을 어느 정도나마 메꿀수 있었다고 하네요. 역시 식민지가 있어야...(응?)
  • 파리13구 2010/11/07 14:06 #

    또한 미국의 마셜 플랜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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