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라덴,프랑스에 테러 협박!... Le monde

<르몽드> 보도에 따르면,

알 카에다 테러리스트 수괴인 오사마 빈 라덴이

알 자지라 방송을 통해, 아프간 주둔 프랑스군의 철군을 요구했다고 한다.


빈 라덴은 10월 27일 알 자지라 방송을 통해,

프랑스군의 철군 과 프랑스 인질 사건을 정당화 하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반 라덴은 "당신들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아프간에서의 부시의 전쟁에서 발을 빼야 한다"고 주장했다.

Environ 3 750 soldats français sont stationnés en Afghanistan. "Tout comme vous tuez, vous êtes tués. Tout comme vous prenez des prisonniers, vous êtes pris en otage. Comme vous menacez notre sécurité, nous menaçons votre sécurité", a lancé ben Laden dans son message, intitulé "Message au peuple français", selon Al-Jazira.

현재 아프간에는 3750명의 프랑스군이 주둔 중이라 한다.

"당신들이 죽이는 만큼, 당신들도 죽을 것이다.

당신들이 포로를 억류하는 만큼, 당신들도 인질로 잡힐 것이다.

당신들이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만큼, 우리도 당신들의 안보를 위협할 것이다."라고

알 자지라 방송을 통해 방송된, <프랑스 국민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는 제목을 통해

빈 라덴이 이상을 주장했다고 한다.



- 한 편으로 보면, 빈 라덴은 정말로 국제정세에 둔감한 듯 하다.

지금의 프랑스 정국이야 말로, 연금 개혁 문제로, 프랑스 국민 대 사르코지가 정면대결 중인 상황에서,

이런 테러 경고야 말로, 사르코지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를 통해, 프랑스 정부는, 이른바 프랑스판 북풍 공작을 통해,

테러경고 수위를 높이면서,

반테러 공안정국을 만들어 낼 수도 있고,

이것은 빈 라덴이 원하는대로, 아프간에서의 프랑스군 철수가 아니라,

프랑스에서의 사르코지 정권을 입지만을 강화시켜 줄 수도 있다고 본다.


적과 적은 통한다고 하지만,

빈 라덴 과 사르코지가 참으로 시의적절하게 궁합이 잘 맞는 일을 벌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고 보고,

이런 의미에서 빈 라덴은 제정신이 아닌, 무뇌아적 테러리스트 라고 본다.


테러 공격을 통해, 사르코지의 입지만을 강화시켜 주고 있다.




덧글

  • 사발대사 2010/10/27 22:21 # 답글

    미국 대통령 선거 5일 전에 협박질해서 부시 재선에 혁혁한 공로를 세웠던 기억도 나는군요.
  • 파리13구 2010/10/27 22:29 #

    혹시 놈들이 일부러 빈 라덴을 안잡는 것 아닐까요? ^ ^
  • 사발대사 2010/10/27 22:41 #

    진실은 저 너머에....
  • 행인1 2010/10/27 22:22 # 답글

    경우에 따라서는 스페인의 경우처럼 될 수도 있겠지요.(선거 직전 마드리드 폭탄테러->정권붕괴->이라크 철군)
  • 파리13구 2010/10/27 22:29 #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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