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 Le monde

북한에서 김정은 으로 후계 구도가 확정되자,

중국에 있는 김정남 관련 기사들이 자주 보인다.


이 김정일의 전직 태자가

연일 북한에 관한 비판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것을 보면서,

마치 그가 19세기말 조선의 흥선대원군과 유사한 입장에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한국 및 해외 언론이 김정남에 대해 가지고 있는 관심은

과거 열강이 대원군 과 민비의 갈등을 이용해 먹고, 그 갈등을 부추켰던 역사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21세기 민비, 김정은에게, 이 김정남이 앞으로 두고두고 골치거리가 될 것으로 보이고,

중국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김정남을 보호하면서,

북한체제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혹은 북한이 중국의 말을 거역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북한을 압박할 수 있는 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패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북한 김일성 왕가 내부에, 작은 <왕자의 난>이 발생하고 있고,

이 갈등이 과거 대원군 과 민비 간의 그것을 거의 그대로 반복하고 있고,

열강은 이 갈등을 북한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카드로 활용하는 것을 보면,

북한 체제가 앞으로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기 충분하다고 본다.


덧글

  • 아브공군 2010/10/15 08:56 # 답글

    중국이 김정남을 은근히 보호하는 것도 그런 '카드'라 그런 것이겠죠.
  • 파리13구 2010/10/15 08:58 #

    청나라도 대원군을 중국으로 납치해서, 보호?한 바 있습니다.
  • 아인베르츠 2010/10/15 16:53 # 답글

    이 후 조선이 쑥대밭이 됬던걸 생각하면 한없이 찜찜합니다.
  • 파리13구 2010/10/15 16:58 #

    동감입니다...
  • 소시민 2010/10/15 21:29 # 답글

    삼국지의 원담과 비슷한 양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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