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050년 독일 누르고 '유럽 인구 1위'" La culture francaise

다음은 지난 2005년 <조선>의 보도이다.

철지난 기사이기는 하지만,이 기사가 소개하는 인구추세는

지금 더 강화되었다는 점에서, 참고할 가치가 있다.


출산율 저하와 급속한 고령화. 유럽은 한국에서도 이제 심각한 이슈가 되고 있는 이 문제로 오래 전부터 씨름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 공통의 고민과는 달리, 프랑스는 저출산 문제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 오는 2050년이면 프랑스는 유럽연합(EU) 25개국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 추세대로 프랑스 인구가 계속 늘어난다면 2050년에 유럽 국가들의 인구 판도도 바뀌게 된다고 르피가로는 전했다.

프랑스 정부가 12일 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 인구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늘어나 현재 6020만명에서 오는 2050년이면 75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유엔 전망치에 따르면, 현재 유럽에서 인구 1위 국가인 독일이 현재의 8200만명에서 2050년에는 7080만명으로 확 줄어든다. 독일을 누르고 프랑스가 유럽의 인구 1위 국가가 되는 것. 인구 3위 국가인 영국은 5940만명에서 5890만명으로 비슷한 추세를 유지한다. 저출산이 심각한 이탈리아도 현재는 인구 5720만명으로 유럽 4위를 유지하지만, 2050년에는 4300만명으로 25%나 줄어들 전망이다.

하지만, 저출산 문제를 극복한 프랑스에게도 고민은 있다.

인구가 계속 늘면서 주택·교육 등 사회 인프라 확충이 심각한 과제가 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현재 프랑스는 불법 이민을 적극 규제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 이 기사의 전망에 따르자면, 현재 인구 와 경제력에서 독일에게 밀리는 프랑스가 2050년이면,

독일을 추월하는 유럽의 1등 국가로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것은 프랑스의 인구증가 덕분이고, 이 인구증가는 프랑스의 가족정책 덕분이다고 본다.


동아시아 상황을 볼때,

만약 한국도 프랑스 정도의 인구증가를 성취할 수 있다면,

일본을 능가하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 문제가 될 것이지만,

현실은, 일본이 부럽지 않은 낮은 출생율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 본다.




덧글

  • 들꽃향기 2010/10/08 17:18 # 답글

    프랑스 산업사를 공부할때마다 19세기서부터 20세기 내내 지적되는 것이 인구부족의 문제였는데, 이 소식을 당시의 내셔널리스트들이 들으면 지하에서 감읍의 눈물을 흘리겠군요. ㄷㄷ
  • 파리13구 2010/10/08 17:48 #

    모두 드골의 업적이라 칭송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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