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말 일본시사만화의 표현의 상투성? Le monde

<일본 만화로 제국을 그리다> 라는 책을 보니

다음과 같았다.


주변 상대국을 동물로 비유하는 것은 일본도 예외가 아니였다.

가령, 청나라는 경멸적이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돼지로

조선은 '닭' 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리고, 청나라인과 조선인을 묘사할 때는 거의 예외없이 전통적인 머리 양식 과 옷차림을

생략과 과장을 통해 강조했다.

반대로, 일본인은 서양인의 복장을 한 서양인과 가깝게 묘사했다.


이러한 표현양식의 형성과정은

청나라와 조선을 전근대화된 타자로, 일본 자신은 근대화된, 문명화된 동일자로 만드는 것이었다.


덧글

  • 아브공군 2010/09/25 15:16 # 답글

    한창 탈아입구를 외치던 시대라 그런 것일겁니다.
  • 파리13구 2010/09/25 15:21 #

    그렇습니다...
  • 소시민 2010/09/25 20:13 # 답글

    이러한 타국에 대한 인식의 재구성이 훗날 난징 학살과 같은 비극의 심리적 근원

    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 파리13구 2010/09/25 20:19 #

    나치의 유대인에 대한 스테레오 타입도 극악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 굽시니스트 2010/09/26 22:02 # 답글

    프랑스 만평가들이 프랑스를 닭으로 그리는 것과는 얘기가 다르군요 ^;
  • 파리13구 2010/09/26 23:05 #

    한국이 동아시아의 프랑스라는 이야기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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