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제국주의에 반대하는 자유지상주의적 관점? Le monde

대영제국의 비용은 사실상 그것의 이익보다 컸다. 영제국은 결국 역사의 해로운 일들 가운데 하나였다는 것이다.

제국이 식민지 개척자들에게 준 부정적 결과를 강조하는 관점이다.

자유주의적 관점은, 대영제국이 영국의 입장에서도 낭비라고 주장한 바 있었던 애덤 스미스에서 부터 시작된다.


제국주의는 시장의 힘을 왜곡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중심지 경제에서도 이익이 아니였다는 것이다. 이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세계 경제의 중심부와 주변부의 자유로운 통합이지, 제국주의적 강제 통합이 아니다. 따라서, 국내 산업에 대한 투자가 멀리 떨어진 식민지에 대한 투자보다 더 이로웠을 것이며, 
또한 제국을 방어하는데 드는 비용은 납세자의 부담으로 간주되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납세자들은 근대 소비재 부분의 생산물에 돈을 썼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가령, <옥스퍼드 대영제국사>에서 한 역사가는 만약 영국 1840년대에 제국을 없앴다면,
25%의 감세 형태로, 탈식민화 배당 수익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고,

그 결과로, 납세자들이 절약한 돈은 전기,자동차,내구 소비재 등에 지출되어,
국내에서 산업 근대화를 자극할 수 있었다는 주장이다.

한마디로,

영국이 대영제국을 유지하면서 이익을 본 것이 아니라, 손해를 보았다고 보기 때문에,

자유지상주의자들은 제국주의에 반대한다. 

-니알 퍼거슨

제국 ... 




덧글

  • nishi 2010/09/06 18:43 # 답글

    지배를 당하는 쪽의 입장은 어떤지 모르겠군요. 그야말로 자유를
    억제당하는 포지션이라.
  • 파리13구 2010/09/06 18:47 #

    네, 식민화된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 결과를 강조하는 입장은

    민족주의자들 과 마르크스주의자들의 제국주의 비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제국주의란 식민지에 대한 경제적 착취 였다는 것이고,

    식민지 지배의 본질은 모든 방면에서 피지배 민족으로부터 잉여가치를 최대한

    뽑아내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는 주장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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