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빌리에르벨 교외빈민가 폭동 3주년... La culture francaise



최근 프랑스 사회에서 주목할 만한 공간은 바로 교외빈민가

즉, 불어에서 <방리유> 라 부르는 곳이다.


2005년 10월 파리 근교 클리시-수-부아 에서 시작된 소요사태는

전국적으로 확산된 적이 있고,

당시 보르도에서 살던 나는, 파리 변두리에 사는 친구에

그 친구 자동차의 안부를 걱정하는 전화를 걸게 만든 적이 있다.

폭동에 가담한 청년들은 건물도 파괴했지만, 특히 자동차 방화를 많이 했다.





그리고, 2007년 11월, 역시 파리 근교인 빌리에-르-벨 Villiers-Le -Bel 에서도,

10대 청년 2명이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고속도로를 질주하다가

순찰자와 충돌한 후,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이에 대해 격분한 지역 청년들이 소요사태를 일으킨 바 있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이 빌리에르벨 사건에 대한 재판이 2년 6개월만에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프랑스 법원은 소요사태에서 체포된 청년들 중에서

10명,즉 경찰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들에 대해서

각각 징역 1년에서 3년까지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한다. 

그리고, 사건의 원인이 된, 순찰자 근무 경관에 대해서는 "면소"판결을 내렸다고 한다.


이 사건 당시,

강의실에서 이 사건 관련 주간지 기사를 보고 있었는데,

한 같은 과에 다니는 프랑스 친구가 다가오더니, 자기 동네 이야기라고 해서 놀랐다.

불탄 건물, 특히 전소된 도서관 내부 사진이 인상적이었다.


불탄 도서관 사진을 같이 보면서,

사건 당시 약간 공포분위기 였기는 했지만,

평소에는 그래도 살만한 동네가 바로 빌리에르벨 이라는 말을 들었던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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