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패전 직전의 시궁창? Le monde

 


[아프가니스탄]


패전 직전의 시궁창


아프가니스탄에서 9년동안 전쟁 중임에도 불구하고, 변화한 것은 전혀 없다. 서방 연합군은 잃어버린 땅을 회복하는데 무능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뉴욕타임스>의 신랄한 지적이다.


201071


미국 뉴욕 -<뉴욕타임스> 보도...


AFGHANISTAN •

L’enlisement avant la défaite


Neuf ans de guerre en Afghanistan n’y ont rien changé. Les troupes occidentales semblent incapables de regagner le terrain perdu. Une analyse sévère.


01.07.2010 | Bob Herbert | The New York Times


Il faut saluer l’esprit de décision dont a fait preuve le président Obama lorsqu’il a limogé, le 23 juin, Stanley McChrystal, un général chroniquement insubordonné. Mais nous avons toujours sur les bras une guerre désastreuse en Afghanistan, qui ne peut être gagnée et que l’ensemble du pays ne soutiendra jamais.


우선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623, 그동안 끊임없이 복종하지 않는 태도를 보여준, 스탠리 맥크리스털 사령관을 해임하기로 한 결정은 환영받아야 마땅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여전히 아프가니스탄에서 재앙적인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에는 어떤 변화도 없고, 이 전쟁에서 우리는 승리할 수 없으며, 전체 국민들이 이 전쟁을 지지한 적은 결코 없다.


A Washington, personne n’a l’honnêteté d’exposer la situation réelle au peuple américain. On nous rebat les oreilles avec la contre-insurrection. Rien n’indique cependant que cette stratégie marchera en Afghanistan. Jusqu’à présent, elle s’est révélée inefficace. Et, même si nous arrivions à mettre en place les pièces du puzzle, les plus farouches partisans de la contre-insurrection dans l’armée nous diraient qu’il faut entre dix et quinze ans d’efforts soutenus pour qu’elle porte vraiment ses fruits.


워싱턴에서, 아프간에서의 실제 상황에 대해 미국국민에게 진실되게 소개하는 정직성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들은 <공세>라는 수사를 이용하면서, 우리들을 현혹시키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공세>전략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먹혀들지에 대해서 확실한 것은 전혀 없을 따름이다. 지금까지, 이번 전략이 비효율적이라는 것만 드러났을 뿐이다. 그리고, 심지어, 우리가 공세론을 어느정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군대내부의 공세론자들 조차도, 이번 작전이 결실을 보기 위해서는 10년에서 15년 동안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인하고 있다.


Voilà près d’une décennie que nous nous trouvons en Afghanistan. C’est l’un des pays les plus corrompus de la planète et l’épicentre de la production mondiale d’opium. Notre allié officiel, le président Hamid Karzai, est convaincu que les Etats-Unis ne peuvent l’emporter : aussi cherche-t-il à tout prix à s’entendre directement avec l’ennemi taliban. L’opinion américaine ne croit plus à cette guerre depuis longtemps, et il n’est pas du tout certain que, pour le président Obama également, le cœur y soit.


바야흐로, 우리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을 시작한 지, 대략 10년이 흘렀다. 이 나라는 지구상에서 가장 부패한 국가들 중 하나이며, 아편의 세계적 산지들 중 하나이다. 우리의 공식적 동맹자인, 카르자이 대통령 조차도, 미국이 승리할 수 없다고 확신하고 있다 : 또한 그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적인 탈레반과 직접 협상을 모색 중에 있다. 미국의 여론은 오래전부터 이번 전쟁을 신뢰하지 않고 있고, 오마바 대통령도 또한 마음이 그곳에 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본다.


L’idée même que nous puissions envisager de rester quelques années de plus en Afghanistan pour nous battre et mourir est démentielle. D’autant plus que nul ne sait combien de milliards de dollars supplémentaires le contribuable américain devra payer.


싸우다가 죽기위해서, 아프간에서 몇년 더 주둔해야만 할 수도 있다는 주장은 정신 나간 것이다. 이를 위해, 소중한 미국의 재정이 얼마나 더 소모되어야 한다는 것인가?


Tous ceux que la contre-insurrection fascine tant – au premier chef, son plus ardent défenseur, le général David Petraeus [nommé par Obama pour remplacer McChrystal] – ont visiblement perdu de vue un aspect fondamental de la guerre : on ne fait pas la guerre à moitié. On fait la guerre pour écraser l’ennemi. On la fait à fond et aussi rapidement que possible. Si on s’embarrasse de scrupules ou si on ne sait pas comment la faire, alors on ne la fait pas.


모든 공세론자들 중에서, 가장 완강한 공세 옹호자인,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신임 사령관 조차도, 전쟁이 가지는 본질적 성격을 잊은 것으로 보인다 : 우리는 적을 절반만 제압하기 위해 전쟁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적을 초전박살내기 위해 전쟁을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전쟁을 하는 이유이며, 그것도 가능한 빠르게 끝내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만약 우리가 전쟁을 하면서 불안 혹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거나, 또는 어떻게 전쟁을 이끌어 나갈 지 모르고 있다면, 전쟁을 끝내는 것이 상책이다.


Les soldats qui ont débarqué sur les plages de Normandie n’essayaient pas de gagner le cœur et l’esprit de quiconque. En Afghanistan, nous jouons un jeu dangereux, sans enthousiasme, dans lequel le président Obama dit au peuple américain qu’il s’agit d’une guerre nécessaire et qu’il fera tout ce qu’il faut pour réussir. Puis, dans un même souffle, il veut nous rassurer en promettant que le retrait des troupes américaines commencera selon le calendrier prévu, dans un an. Aucune de ces affirmations n’est conforme à la vérité. En réalité, nous ne sommes pas en train de nous battre avec acharnement. Les partisans de la contre-insurrection ne veulent pas trop malmener l’ennemi parce qu’ils craignent, à juste titre, qu’un nombre excessif de pertes civiles n’aliène “les cœurs et les esprits” et ne sape l’édification d’une nation, deux notions au cœur de cette stratégie.


과거, 노르망디 해변에 상륙했던 연합군병사들이 여론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는 전혀 없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우리는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고, 비록 오마바 대통령이 미국국민들에게, 이것이 필요한 전쟁이고,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해야 한다고, 애써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 그 증거이다. 그러면서도, 오바마는 미군의 철군이 예정대로 1년 안에, 진행될 것이라 우리에게 다짐하고 있다. 그의 어떠한 발언도 현실에 부합되는 것이 없다. 사실, 우리는 악착스럽게 싸우고 있는 것도 아니다. 공세론자들은 적을 지나치게 몰아붙이기를 원치않고 있고, 이는 그들이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 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고, 이런 피해는 여론의 반감만을 초래하고, 아프간 국가 건설을 방해할 것이라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바로 이번 공세론의 두가지 핵심개념이라 한다.


Nous sombrons de plus en plus profondément dans le fétide bourbier afghan, et ni le président, ni Petraeus, ni personne d’autre n’a la moindre idée de la manière d’en sortir. Les fanatiques de la contre-insurrection réclament des renforts et ils veulent que le président oublie son calendrier, déjà peu plausible, fixant à juillet 2011 le début du retrait des troupes. Nous sommes comme le joueur invétéré qui accumule les dettes pour miser dans un jeu où les dés sont pipés. Il n’y a pas de victoire possible en Afghanistan, seulement des souffrances. Nous dépensons des milliards pour cette terrible guerre, mais nous ne sommes pas capables de prolonger le versement des allocations chômage pour les Américains en fin de droits.


우리는 아프간이라는 시궁창에 더 깊이 빠져들고 있는 중이며, 대통령도 페트레이어스 사령관도, 아니 어느 누구도 이 함정에서 어떻게 빠져 나올수 있는지에 대한 어떤 생각도 가지고 있지 못하다. 공세론의 환상에 빠진 자들은 파병증원을 주장하고 있고, 대통령이 20117월로 예정된, 철군 시작 계획을 무시하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는 결코 승리할 수 없는 도박판에서, 판돈만을 올리는 도박꾼과 같다.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승리는 절대로 가능하지 않고, 다만 고통만을 초래할 따름이다. 우리는 이 흉악한 전쟁에 수백억 달러를 낭비하고 있지만, 우리는 미국에서 실업연금을 인상할 수 있는 능력은 없는 실정이다.


La différence entre la situation actuelle et un cauchemar, c’est qu’au réveil un mauvais rêve prend fin. Ce que nous vivons actuellement en Afghanistan est malheureusement tragiquement réel.


실제 상황 과 악몽간에 차이가 존재한다면, 그것은 바로 꿈에서, 악몽은 언젠가는 끝이 있기 마련이라는 점이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 목격하고 있는, 불행하게도, 비극적인 현실이며, 그 끝을 알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




덧글

  • KAZAMA 2010/07/04 16:31 # 답글

    제2의 배트남 전이군요
  • 행인1 2010/07/04 18:34 # 답글

    애초에 이라크까지 처들어가지 않았다면 좀 나았겠지만 이제와서는 뭐...
  • 파리13구 2010/07/04 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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