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통일이 비현실적이지 않은 이유는? Le monde



[
아일랜드] 남북 아일랜드가 한 나라가 되는 것은 가능하고 심지어 피할 수 없는 것!

 

신페인당이 아일랜드 통일에 대한 논의를 다시 시작했다. 평화를 위한 과정이 시작된 지 15년이 흐른 지금, 통일논의가 더 이상 비현실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통합주의자들도 여기에 동조할 지도 모르며, 이는 경제적 이유 때문이라고, 영국 <가디언>지가 보도하고 있다.

 

Le Nord et le Sud en un seul pays, c’est possible – inévitable, même


Le Sinn Féin a relancé le débat sur la réunification irlandaise. Quinze ans après le début du processus de paix, l’idée ne paraît plus si irréaliste. Même les unionistes devraient s’y rallier, pour des raisons économiques.

04.03.2010 | Seumas Milne | The Guardian

Il n’est pas difficile de comprendre pourquoi le Sinn Féin revient aujourd’hui si vigoureusement sur la question de l’unité irlandaise. Le dernier accord sur la dévolution des pouvoirs de police et de justice de Westminster à Belfast* vient sceller un processus de quinze ans, qui a vu les responsables républicains accéder au cœur de la structure du pouvoir en Irlande du Nord. Grâce à cette structure, ils ont mis en place des réformes ambitieuses, obtenu le retrait des troupes britanniques et réalisé d’autres avancées autrefois impensables dans les domaines des droits civiques et de l’égalité.


최근 신페인당이 아일랜드 통일문제를 매우 집중적으로 제기하는 이유를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최근에 웨스트민스터의 경찰과 사법권력을 벨파스트에 양도한다는 합의가 있었고, 이런 평화과정이 시작된 지도 벌써 15년 째이고, 이를 통해 공화주의자 정치인들이 북 아일랜드의 권력 구조의 핵심에 오를 수 있었다. 이런 정치구조 덕분에, 그들은 야망에 찬 개혁들을 진행할 수 있었고, 영국군의 철군을 이끌어 냈으며, 시민권과 평등 분야에서도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문제들을 진전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Mais, pour beaucoup de partisans du Sinn Féin, l’objectif central du républicanisme irlandais – la fin de la domination britannique sur le Nord et la réunification de l’île – semble toujours hors de portée. Ce qui alimente la campagne des dissidents républicains armés, aussi marginaux soient-ils condamnés à rester politiquement. Comme l’a déclaré un dirigeant du Sinn Féin devant la foule qui se pressait à la conférence sur l’unité irlandaise, à Londres le mois dernier, l’Accord du vendredi saint [l’accord de paix du 10 avril 1998, qui a mis fin à trente années de “troubles”] était un “arrangement, pas un règlement”, et “la cause sous-jacente du conflit persiste”.


하지만, 대부분의 신페인당 지지자들에게, 아일랜드 공화주의의 핵심목표, 즉 북아일랜드에서의 영국지배를 종식시키고, 섬의 통일을 쟁취하는 것, 이것은 아직도 요원한 것으로 보인다. 무장 공화파들이 정치선전 수준을 높이고 있기는 하지만, 그들은 정치적으로 아직도 지탄을 받고 있는 소수파일 뿐이다. 지난 달, 런던에서 열린, 아일랜드 통일을 위한 회의에서, 청중들 앞에서 한 신페인당 지도자는 « 지난 성 금요일 협정’ [1998 4 10일의 평화협정으로, 30년간의 분쟁의 세월을 종식시킨 협정이다.]은 타협이었을 뿐 문제의 해결은 아니었고, 계속되는 분쟁을 위해 잠재하고 있는 원인일 뿐이다라고 선언한 바 있다.

 

Dans le même temps, les unionistes se sont saisis de l’effondrement du “tigre celtique” [la république d’Irlande, au sud] pour tourner en dérision toute velléité d’unification irlandaise. Or, comme le souligne Michael Burke, un économiste de la City, jamais la situation n’a été plus favorable à la réunification et à l’indépendance. La dépendance vis-à-vis de Londres et le contrôle britannique ont été désastreux pour l’économie du Nord. A l’époque de la partition, en 1921, le niveau de vie y était comparable à celui de la Grande-Bretagne, et nettement supérieur à celui du Sud. Aujourd’hui, il se situe très au-dessous de la moyenne britannique, et il est considérablement inférieur à celui du Sud. Même après l’éclatement de la bulle spéculative, à la fin de l’an dernier, l’Eire affichait encore un revenu hebdomadaire moyen par habitant de 593 euros, contre 398 pour le Nord et 442 pour la Grande-Bretagne. L’Irlande serait bien assez riche pour financer un système de santé national, rappelle Burke, si seulement les responsables politiques pouvaient se faire à l’idée que leurs amis aussi doivent payer des impôts.


물론 친영파인 통합주의자들은 켈트족의 호랑이[남쪽의 아일랜드 공화국]의 경제위기를 아일랜드 통일이라는 생각을 조롱하기 위한 기회로 보고 있다. 하지만, 런던금융가의 경제학자인 마이클 버크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아일랜드의 통일과 독립을 위해 유리한 상황은 한번도 없었다고 말이다. 런던에 대한 종속과 영국의 통제는 북아일랜드 경제에 재앙에 다름 아니었다는 것이다. 1921, 남북아일랜드가 분할될 당시, 북아일랜드의 생활수준은 영국과 비슷했고, 분명히 남부보다는 높았다. 하지만 최근, 북아일랜드의 수준은 영국평균보다 낮고, 남부보다는 심각하게 낮다고 한다. 심지어, 경제 거품이 터진, 작년 연말에서, 에이레는 여전히 매달 국민일인당 평균 593 유로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북아일랜드는 398유로, 영국은 442유로 였다는 것이다.

 

Ireland is more than wealthy enough to fund a national health service, Burke pointed out, if only its politicians could be convinced to make their friends pay tax. And any process leading to unity would clearly require far-reaching social and economic reformon both sides of the border.


아일랜드는 만약 그 정치 지도자들이 남쪽 시민들에게 북아일랜드 친구들을 위해 세금을 내달라고 설득만 할 수 있다면, 국민 건강제도를 재정지원 할 만큼 충분히 부유하다고, 버크가 지적하고 있다. 남북양쪽에서 보다 근본적인 사회,경제 개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양 아일랜드의 통일 추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La conférence de Londres sur l’unité irlandaise a évidemment abordé à plusieurs reprises la question du caractère dysfonctionnel de la partition et de la tendance démographique favorable à la majorité nationaliste au Nord. Mais on a tout autant évoqué les appels insistants du Sinn Féin à une “réconciliation entre l’Orange [les unionistes] et le Vert [les nationalistes]” et le besoin de convaincre les unionistes que l’unité irlandaise est dans leur propre intérêt socio-économique.

 

아일랜드 통일문제를 논의한 지난 런던 회의는, 여러 차례, 분단으로 인한 기능장애에서 출현한 문제 와 북아일랜드에서 민족주의 다수파에게 여론이 호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하지만, 신페인당의 다음과 같은 호소가 중요해 보였다. 즉 오렌지파인 통합주의자 와 녹색파인 민족주의자들간의 화해가 중요하고, 아일랜드 통일은 이 섬의 사회-경제적 이익을 위해 중요하다는 점을 통합주의자들에게 납득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Dans l’économie mondialisée du xxie siècle, l’unité irlandaise revêtira sans aucun doute un sens différent de celui qu’elle avait au plus fort des troubles, il y a une génération de cela. Mais la conférence de Londres a sûrement raison quand elle assure avec conviction que la réunification irlandaise est inévitable. La question cruciale, vue de l’autre rive de la mer d’Irlande, est de savoir si la Grande-Bretagne contribuera à ce processus ou si elle s’emploiera à l’empêcher.


21
세기 세계화된 경제에서, 아일랜드 통일은 한 세대 전인,분쟁이 가장 고조되었던 시절과는 명백히 다른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런던 회의가 아일랜드 통일이 불가피한 것이라는 점에 확신을 주었다는 점에서 분명히 이 회의는 옳았다. 하지만 남은 핵심적인 문제는, 아일랜드해 건너편의 시각으로, 영국이 이 과정에 공헌할 것인가 아니면 걸림돌으로 작용할 것인가 라는 점일 것이다.




덧글

  • 아브공군 2010/03/04 14:45 # 답글

    죽어라 싸우던 곳에 평화가 와서 합치려 드니... 이젠 돈문제가..... OTL
    마치 현재 남북 문제와 비슷한....
  • 파리13구 2010/03/04 19:44 #

    네, 경제적인 문제에서 라도 , 남북의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 LVP 2010/03/04 15:04 # 답글

    에잉...그넘의 돈이 뭔지 -ㅅ-;;;
  • 파리13구 2010/03/04 19:44 #

    그런가요? ^ ^
  • 네비아찌 2010/03/04 16:58 # 답글

    그런데 북아일랜드를 영국의 지배 하에 남아있게 만든 스코티쉬 혈통의 신교도들이 가만 있을련지요.
    만약 아일랜드 통일이 가시화된다면, 그 신교도들이 새로운 테러와 난동의 피바람을 불러올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 사람들도 수백년간 북아일랜드에서 살아서, 스코틀랜드로 돌아가랄 수도 없으니....
  • 파리13구 2010/03/04 19:46 #

    현재의 소수민족의 권리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에서,

    통합결과, 경제가 발전하고, 소득이 올라간다면,

    스코틀랜드 사람들도 폭력적으로 저항할 이유는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행인1 2010/03/04 18:44 # 답글

    이제 영국이 아일랜드 공화국 보다도 1인당 GDP가 낮다니 놀랍군요. 우째 이런 일이...
  • 파리13구 2010/03/04 19:47 #

    아일랜드가 영국을 추월한 것이 이미 10년이 지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 ^
  • 역성혁명 2010/03/04 21:05 # 답글

    이래서 망가뜨리기는 쉬워도 다시 붙이기는 힘들다 라는 명언이 있이요. 예압 ㅡㅡb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2018 대표이글루_history

2019 대표이글루_역사

방문자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