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대학졸업장이 종이보다 가치없는 나라. Le monde



[루마니아] 루마니아 대학은 실업자 양산 공장이다. 전공학과 개편도 없고,공산주의 시절 이래로 변화가 없는 교육계획 때문에, 대학은 일자리를 찾을 수 없는 졸업자들을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아데바룰>지가 지적하고 있다.

 

Roumanie. Luniversite roumaine est une usine a chomeurs. Faute de

revoir des filieres et des programmes figes depuis lere communiste,

elle forme des diplomes qui restent sur le carreau, ecrit Adevarul.

 

 

Un bout de papier qui ne vaut plus rien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종이쪼가리!

 

현황


Quelque 3 millions de Roumains, sur 21 millions d
habitants, sont partis a letranger pour trouver du travail ou etudier. Un grand nombre de ces migrants ne trouvent pas demploi a la hauteur de leurs diplomes : ils deviennent le plus souvent femme de menage, chauffeur de taxi ou caissiere. Pourtant, 15 % de la population adulte du pays souhaitent encore emigrer, dont 50 000 jeunes diplomes de luniversite ou etudiants de 3e cycle. Malgre une directive europeenne qui limpose, la France ne reconnait toujours pas les diplomes roumains.

 

전체 인구 2천백만명 중에 대략 3백만명의 루마니아인들이 일자리를 구하거나 공부하기 위해 외국으로 떠났다. 이들 루마니아계 이민자들의 다수는 자신의 졸업장에 어울리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 그들은 대부분 가사도우미, 택시운전사 혹은 계산원 등으로 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나라의 성인인구 중 15%가 아직도 해외이주를 원하고 있고, 이들 중에는 5만명의 대학졸업자 혹은 대학 3학년생들이 있다. 유럽연합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여전히 루마니아 대학졸업자들의 학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Avec la transition de leconomie roumaine du socialisme au capitalisme, metallurgie, siderurgie et petrochimie ont tour a tour disparu. Les effectifs salaries dans ces secteurs ont subi des coupes repetees, mais les facultes ont pourtant continue a produire a la chaine des diplomes. Ce sont ainsi 350 jeunes qui sont entres en 2009, sur simple dossier dadmission, a la faculte de metallurgie de Bucarest, rebaptisee

faculte des sciences et du genie des metaux.

 

루마니아 경제가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이행함에 따라, 금속,철강,석유 같은 분야의 경제가 차례대로 사라지고 있다. 이분야 노동자들도 계속 감소하고 있는 중이지만, 루마니아 대학은 여전히 이 분야 학위를 남발하고 있다. 이렇게 2009년에 350명의 청년이 입학허가서만 가지고 부카레스트 의 금속 대학에 입학했고, 그 이름은 금속 공학 과학 대학 이라 개명되었다.

 

Lorsque Narcisa Mina et son amie se sont inscrites a la fac voici plusieurs annees, les grands complexes Alro et Mitall Galati [conglomerats siderurgiques] embauchaient encore. Entretemps, Alro a procede a des degraissages dans son personnel, et Galati ne propose plus de postes non plus. Sur le site de recrutement

MyJob, la metallurgie nexiste meme plus en tant que critere de recherche. Les seules demandes dingenieurs metallurgistes emanent de letranger (Canada et Australie), et encore sont-elles rares.

 

나르시사 미나 와 그녀의 여자 친구가 대학에 등록할 때만해도, 알로 그리고 미탈 갈라티 공단이 여전히 직원을 채용하고 있었다. –물론 몇 년 전의 일이다. 그 동안, 알로 공장은 인원을 감축하는 과정에 돌입했고, 갈라티 공장은 더 이상 직원을 채용하지 않는다. <마이잡>이라는 채용 차이트에, 금속분야는 구직 검색의 항목에서 이미 사라졌다. 금속 분야 채용수요가 발생하는 곳은 캐나다,호주 같은 외국이고, 그 수요는 매우 적다.

 

Une situation tout aussi preoccupante predomine a la faculte de droit, qui delivre chaque annee des milliers de diplomes. Une faculte certes utile, mais dont les debouches, sur un marche du travail sature, sont problematiques. Les etablissements publics denseignement du droit ont admis en 2009 plus de 9 000 etudiants, auxquels sajoutent ceux de 22 facultes privees. Mais les diplomes de ces dernieres annees nont pu deposer leur candidature que pour 720 places davocats stagiaires, 136 postes de notaires debutants et 130 places au concours de la magistrature. Iuliana Badea, une experte en recrutement, constate que la plupart des diplomes en droit sorientent desormais vers le marketing et la vente.

 

또한 비슷하게 심각한 상황에 처한 것은 법대이고, 매년 수 천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물론 유용한 학문이기는 하지만, 졸업생들을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법대도 문제다. 국립 법학대학들만 2009년에 9000명 이상의 신입생들을 선발했고, 여기에  22개의 사립 법과대학에 입학한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의 졸업생들은 720개의 임시직 변호사 자리와 136개의 신규 변호사 자리 그리고 법관자격시험을 치르는 130개의 법관 자리에 원서를 지원할 수 있을 따름이다. 루리아나 바데아, 그녀는 채용문제 전문가로, 다수의 법대 졸업생들이 마케팅 혹은 영업쪽으로 전향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Lemploi nest guere plus au rendez-vous dans dautres domaines. Ainsi, malgre les problemes environnementaux que connait la Roumanie, le metier de specialiste de lenvironnementnoffre pas de debouches sur le marche. Et pourtant, les facultes continuent de former chaque annee des milliers dingenieurs des eaux et forets, sous le pretexte que lecologie represente lavenir. Cest ainsi que les memes offres de formation se retrouvent dans les programmes de tous les etablissements denseignement superieur du pays.

 

다른 분야 전공에서도 일자리가 보장된 것은 아니다. 이렇게, 루마니아에서 환경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환경전문가 일자리는 노동시장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학들은 매년 수 천명의 물관리, 산림 엔지니어들을 배출하고 있고, 이는 환경에 미래가 있다는 명목하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비슷한 연구 과정이 모든 고등 교육과정이 설치된 대학에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Il en va de meme pour le cursus dagronomie: bien que lagriculture en Roumanie soit geree tres approximativement et que des specialistes saverent plus que necessaires, les jeunes diplomes ne trouvent pas de travail. Les fermes delevage industriel nexistent plus, et dans la sylviculture, on licencie. La seule specialite qui offre des debouches est celle de paysagiste. Malheureusement, bien quils noffrent pratiquement aucune perspective demploi aux etudiants, les enseignants saccrochent a leurs chaires. Anca Opris, de la Societe academique roumaine, confie que le nombre de places proposees par les universites est etabli selon des criteres pour le moins particuliers. Elles sefforcent dattirer le plus grand nombre detudiants afin de preserver lemploi des professeurs. Elles vont meme jusqua abaisser les standards academiques, de peur que les etudiants naillent voir ailleurs , explique-t-elle.

 

심지어 농업분야 전공도 마찬가지라 한다 : 루마니아 농업이 매우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관련 전문가들이 더 필요한 것이 논리적이지만, 농업관련 학문 전공 졸업생들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다.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전공은 «조경학» 전공자들이다. 불행하게도, 대학교육이 실제로 학생들에게 어떤 일자리도 보장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학교수들은 자리를 보존하는데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루마니아 고등 사회과학 아카데미의 안카 오프리스는 대학이 보장하는 교수직 자리의 수는 그다지 특별할 것도 없는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 «교수직 일자리들을 보존하기 위해 가능한 많은 학생들을 끌어 모아야 한다. 이를 위해 대학교육 수준까지 학생들의 요구에 맞게 하향조정하고 있고, 이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할까 두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고 그녀가 설명하고 있다.

 

Labsence dun plan economique de developpement a long terme complique encore davantage la situation. Lancien ministre de lEducation, le professeur Mircea Miclea, aujourdhui chef de la Commission presidentielle pour leducation, assure avoir essaye de faire des previsions a long terme sur levolution industrielle pour orienter les universites. Mais les investisseurs nont pas ete capables de me donner des perspectives sur plus de deux a trois ans au maximum, plaide-t-il.

 

장기적인 경제개발 계획의 부재가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전직 교육부 장관이자, 교수인 미르세아 믹레아는, 현재 대통령 직속 교육위원회 위원장이고, 대학에 방향을 제시해주기 위한 장기적 경제 전망을 내놓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나에게 줄 수 있는 전망은 그 최대치가 2-3년에 불과하다»고 그가 분통해 하고 있다.

 

Sous le regime communiste, rappelle M. Miclea, les autorites etaient obligees delaborer une strategie de developpement economique et social sur dix a vingt ans, indiquant si la Roumanie devait parier sur linformatique, sur lagriculture, sur le tourisme ou sur dautres secteurs porteurs demploi. Aujourdhui, un tel schema aiderait grandement les jeunes a choisir leur filiere. Les universites en sont arrivees a vendre des illusions au lieu de metiers, deplore-t-il. _


Mariana Bechir &

Daniela Serb, Adevarul

 

믹레아의 회고에 따르면, 그래도 공산주의 체제하에서, 당국은 10년에서 20년까지의 사회,경제 개발계획을 수립하려고 노력했고, 이를 통해 , 루마니아에서 정보,농업,관광 혹은 다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분야에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를 알려주려고 노력한 바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이런 전망이 청년들이 전공을 선택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그는 보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대학들은 일자리가 아니라, 환상들만을 팔고 있을 따름이라고, 그는 한탄하고 있다 




덧글

  • 행인1 2010/02/17 19:50 # 답글

    공산주의 시절에서 한치의 변화도 없는 루마니아 대학들이라니...;;;
  • 파리13구 2010/02/17 19:53 #

    차라리 차우셰스쿠 시절이 더 좋았다고 할 정도이니 할 말 없습니다.
  • dunkbear 2010/02/17 20:50 # 답글

    어찌된게 차우셰스쿠 시절보다도 후퇴한 것 같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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