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고 에거, 독일의 서유럽 침공을 기록하다-1940년 Encyclopedie

1940년 5월 10일, 독일군은 서부전선에서 총공격을 개시했다.

독일 전격전의 성과는 눈부시게 빠른 것이었다.

구데리안의 선봉 장갑사단은 공격 10일만에,

제1차 세계대전 시의 카이저 군대가 4년이 걸려서 도달한 거리보다 더 멀리 전진한 것이다. 

이 총공세는 네델란드에서는 5월 15일에 끝나고,

벨기에 에서는 5월 28일에 종료되었다.

심지어 유럽의 육상강국, 프랑스 마저도,

5월 15일, 프랑스 총리, 폴 레노가 영국의 처칠에게, "우리는 전쟁에서 진 것입니다."라고 선언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 독일의 서유럽 전격전에 중요 목격자가 한 명 있었으니, 

그가 바로 독일군 사진가, 휴고 에거 Hugo Jeager 였다.

물론  독일군의 시각이긴 하지만,
 
다음은 그의 카메라가 기록한, 서유럽 전장들의 모습들이다.


로테르담, 독일 공습 1시간 후...
1940년 5월

독일의 벨기에 침공 중, 로세 전투 이후
1940년 5월

전격전 뒤의 혼란

1940년 5월 벨기에 뉴포트 근처의 운하다.

운하 건너편에는 독일군 보병수송차 와 보급 트럭이 달리고 있다.

한편, 다리 위에는 피난민의 자동차가 다리를 건너, 프랑스를 향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 오도 가도 못하고 있는 소형 승용차의 주인은 백기를 게양하고,

몇 명의 독일군의 도움을 받고 있는 중 이다.

사진의 전경의 가톨릭 신부도 보따리를 메고 피난을 가고 있는 중 이다.

벨기에 다인즈 Daynze, Belgium - 1940년 5월

퇴각하면서 벨기에군은 독일군의 전진을 방해하기 위해 다리를 파괴하고 갔지만,

그러나 독일군 포병대는 급조한 목재 가교를 건너면서 진격을 계속하고 있다.

벨기에 브뤼셀 - 1940년 5월

브뤼셀의 거리에 , 나치의 전차대 진격을 막는데는 그리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방해물들이 서 있다.

네델란드에서 벨기에로 이동 중인 독일 기마 수송부대 - 1940년 5월

무기와 보급물자를 실은 작은 수레는 나뭇잎으로 위장되어 있다.

독일 전투기의 기총소사를 받고

마차에 매인 채 , 도로 옆의 도랑에서 쓰러져 죽은 말- 1940년 5월 , 벨기에 로세

네델란드 로테르담 - 독일의 공습 1시간 후
1940년 5월

포로수용소로의 이송을 기다리고 있는 벨기에군 병사들

1940년 5월초, 70만에 달하던 벨기에 정규군 중 20만명이 포로가 되었다.

네델란드에서 벨기에로 진격 중인 독일 보병
1940년 5월


덧글

  • dunkbear 2010/02/02 21:21 # 답글

    처음보는 생생한 사진들이네요. 잘 봤습니다. 불쌍한 말들... ㅠ.ㅠ
  • 곰돌군 2010/02/03 08:47 # 답글

    귀중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생생하군요.
  • 소시민 2010/02/03 09:38 # 답글

    2차대전 당시의 컬러사진들은 언제 봐도 인상적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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