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쟁후 남은 것은 우월감 뿐... Encyclopedie

20세기 초반에 영국은 양차 대전을 잇달아 치르면서,

재정적으로 매우 취약한 국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진행된 것이, 케인스의 최후의 주요공적으로 평가되는, 

1945년 가을과 초겨울에 걸쳐 미국으로부터 수십 억 달러의 차관을 얻어내는 협상 이었다.


당시 미국 워싱턴에서 차관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다음과 같은 일화가 전해진다.

이 미국의 수도에서, 헬리펙스 가 케인스의 귀에 다음과 같이 속삭였다고 한다.


"그들이 돈가방을 쥐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두뇌는 우리가 모두 가졌다." ^ ^


이 당시까지만 해도, 미국에 대한 영국은 특유의 우월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영국의 문화적 정서는, 유럽 문제에서 영국을 소외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측면이 있다.

1950년대, 프랑스 서독의 주도로, 유럽 경제공동체 창설 논의가 활발한 시기에

영국은 유럽에 동참할 아무런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그것은, 바로 영국에는 영연방이 있었고, 대영제국은 영국의 국민적 정체성을 구성하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했다.

전후에도 한참동안, 영국은 제국의 지위를 보존하려 노력했고, 그런 이상 유럽 과 공동운동체가 된다는 생각

앞에서, 항상 주저했다.


덧글

  • 다복솔군 2009/12/29 00:18 # 답글

    헬리펙스가 당시 내각의 무슨 상이었나요? 아니면 다른 직?
  • 파리13구 2009/12/29 02:51 #

    헬리펙스 는 1941-1946년 미국 주재 영국대사 였다고 합니다..
  • LVP 2009/12/29 10:06 # 답글

    그래도 일단 챙길 건 챙기고...(!?!?)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

2018 대표이글루_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