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순간에 사유는 더 이상 정치적 문제에 있어서 가장 사소한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이 행하고 믿는 것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휩쓸려 갈때,
생각하는 이들, 즉 사유하는 인간은 숨겨진 자리에서 드러나게 되는데,
이는 그들과 동참하기를 거절함으로 인해, 그 모습이 눈에 띄고 일종의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검토되지 않은 의견에 내포된 것을 드러내고, 그것들을 파괴하는 사유,
즉, 소크라테스의 산파술 속에 있는 정화적 요소는 은근히 정치적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파괴는 다른 능력, 즉 판단의 능력을 해방하는 효과를 지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판단은 인간의 정신 능력 중 가장 정치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한나 아렌트
다른 사람들이 행하고 믿는 것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휩쓸려 갈때,
생각하는 이들, 즉 사유하는 인간은 숨겨진 자리에서 드러나게 되는데,
이는 그들과 동참하기를 거절함으로 인해, 그 모습이 눈에 띄고 일종의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검토되지 않은 의견에 내포된 것을 드러내고, 그것들을 파괴하는 사유,
즉, 소크라테스의 산파술 속에 있는 정화적 요소는 은근히 정치적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파괴는 다른 능력, 즉 판단의 능력을 해방하는 효과를 지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판단은 인간의 정신 능력 중 가장 정치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한나 아렌트













덧글
제대로 이해를 한 것인지...^^
아무튼, 한나 아렌트 글들 참 의미가 깊네요...
되내이고 또 생각하게 만드는 구절들이 많네요...
올 겨울에 한나 아렌트 책들 챙겨서 읽어볼까 하네요...
일종의 인간의 심리에 관심이 많은 요즘이라, 그와 관련된 책들 찾고 있었는데,
올겨울 한나 아렌트 책들이 충족해줄꺼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