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렌트, 유대인 민족국가 수립을 반대하며... Encyclopedie

여성 유대인 사상가, 한나 아렌트는 이스라엘, 시오니즘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한 바 있다.


"중동의 평화는 이스라엘 국가와 아랍 민족,그리고 서구에 필수적이다.

휴전과 달리, 평화는 외부로부터 강요될 수 없으며,

유대인과 아랍인들 사이의 협상과 타협 그리고 점진적인 합의를 통해서만 도출될 수 있다."


"자기 자신의 역사를 아는 유대인들은

그러한 사태[유대 민족 국가 수립]가 유대인 혐오의 새로운 파도를 불가피하게 일으키게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미래의 반유대주의는, 유대인들이 그 지역의 낯선 강대국들의 존재로부터 이익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그것을 도모하였고, 따라서 그러한 결과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할 것이다."


이스라엘 건설 직전의 시온주의 수정주의자들은

유대인 만의 민족국가 건설을 도모 하였고,

이것은, 유럽의 민족 국가들이 유럽 유대인에게 했던 바로 그 차별...

즉, 아랍인들을 2등 시민으로 만들거나, 그들 모두를 새로운 민족 국가로부터 배제하는 것을

바로 유대인이 팔레스타인의 아랍인에게 하기를 원했다.


결국, 한나 아렌트는, 추악한 유대 민족주의의 출현에 대해 경고했다.


"민족주의는 그것이 민족의 거친 힘만을 믿을 때 아주 나쁘다.

외국 민족의 힘에 필연적으로 그리고 명백히 의지하는 민족주의는 더 나쁘다."


덧글

  • 룬트슈테트 2010/01/09 13:15 # 답글

    시오니즘의 본래 목표는 유태인 국가 건설도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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