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16번째 사망자 발생 Le monde

50대 고위험군 남성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채 숨져 신종플루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급성심근경색, 급성호흡곤란증후군으로 치료 중이던 영남권에 거주하는 53세 남성이 15일 오전 사망했다"고 16일 밝혔다.

내원 당시 흉부 X선에서 폐렴이 의심됐고 14일 검사에서 급성심근경색이 발견돼 중재술과 함께 신종플루 검사가 이뤄졌다. 하지만 15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이 내려지기 전 심인성 쇼크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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