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트뤼포, 어머니에 대해서... 영화



그의 영화 <400번의 구타>의 초기 구상에서,

어머니 역은 다음과 같이 구상되었다.

"매우 신경질적이고, 관용이 전혀 없고,

그녀는 결코 용서하는 법이 없고,

끊임없이 주인공 앙트완을 괴롭힌다.

주인공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말도 하지 않고,

집의 한구석에서 무언가를 읽는 한,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그녀는 그가 마치 없는 것처럼, 무시할 뿐이다.

하지만, 그녀가 아들에게 용서하지 않는 것은,

때때로 아이라면 늘상하는 행동을 할 때이다 :

터지는 웃음, 질문을 던지는 것, 소음을 내는 것, 기침하는 것 등...


프랑수아 트뤼포는 1971년 라디오-캐나다의 알린 데자르댕 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의 어머니는 특히 소음을 참지 못했다.

나는 그녀가 나를 참지못했다고 보다 정확히 말해야 할 것 같다.

나는 잊혀진 존재가 되어야만 했고, 의자에 앉아 무엇인가를 읽어야만 했다.

나에게는 놀 권리도, 소음을 낼 권리도 없었고,

나는 존재하는지 조차도 ,잊게 만드는 수 밖에 없었다."


기록에 따르면,

트뤼포는 이런 신경실적이고 , 때론 무관심한 어머니에 대한 양가감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즉, 존경하면서 동시에 경멸하는 태도 말이다.

그의 어머니의 대단한 미녀 였다고 하며,

트뤼포는 그녀를 보통의 아들이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사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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