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라르 와 엘로이즈 그리고 페르라셰즈... Encyclopedie



피에르 아벨라르 와 엘로이즈 의 사랑 이야기


두 사람의 사랑은 흔히 있을 수 있는 청춘남녀의 연애 사건으로 시작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아벨라르는 서른 아홉살 이었고, 엘로이즈는 열일곱 살 무렵이었다.


이후의 사건 전개 과정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

엘로이즈의 임신,비밀 결혼식,엘로이즈의 수녀회 입회, 아벨라르의 거세 등...


 

파리 동쪽의 페르라셰즈 공동묘지에, 정문에서 멀지 않은 곳에 특이한 무덤이 하나 있다. 실물 크기로 나란히 누워있는 두 석상의 주인공이 수녀원장 엘로이즈 와 수도원장 아벨라르 라는 것을 알려주는 묘석이다. 평생 단 한 순간도 이별이 없었던 것처럼, 온전한 평화가 깃든 모습니다. 살아 있을 때 겪었던 고난이나 그칠 줄 모르던 고통은 물론이고, 세상을 떠한 후, 수백년이 흐른 1817 11 6일에 이 페르라셰즈에 마지막으로 묻힐 때 까지의 혼란스러운 상황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무덤은 이 두 사람의 사랑을 가장 생생하게 유지시켜주는 유일한 기념물이다. 두 석상은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있고, 대단히 의도적으로 서로 약간의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다. 조각가는 석상의 얼굴에서 두 사람의 떨어져 있음에 대한 어떤 슬픔이나 불행의 미세한 기색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애쓴 것으로 보인다. 이 두 사람의 석상은 가슴 한가운데에 손을 모으고 있다.

 

최종적으로 두 사람이 페르라셰즈에 묻혔을 때, 이는 여덟 번째 이장이었다.

 

수많은 혼란을 일으킨 뒤, 속죄한 수도원장 피에르 아벨라르는 1142 63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엘로이즈는 아벨라르 보다 22년을 더 살다가, 1164년에 눈을 감았다 


출처-

<중세 최대의 연애사건>

-엘로이즈 와 아벨라르의 금단의 사랑




덧글

  • 萬古獨龍 2009/10/05 19:45 # 답글

    뭐랄까나... 금단의 사랑이로군요...(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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