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마리안느 읽기1 - 프랑스 공화국 국새 Le sceau de l'État

국새란?  Le sceau de l'État

국사()에 사용되는 관인().

국새는 헌법 개정 공포문 전문, 대통령 명의의 비준서, 훈장 및 포장증, 고위공무원의 임명장 따위에 쓰인다.



위의 국새는 프랑스 공화국 국새라 한다.

위에 있는 문구는...

"프랑스 민주 공화국, 하나이자 분리될 수 없는"

마리안느가 "속간"을 들고 있다.


1792년 프랑스 혁명이 군주제 대신 공화제를 채택한 것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

이제, 프리지아 모자를 쓴 여성은 이중의 알레고리가 되었다.

이 여성은 영원한 미덕인 자유의 알레고리이자,

동시에 새로이 제도화된 정체인 프랑스 공화국의 알레고리가 된 것이다.


위의 국새를 보면, 자유의 알레고리라기 보다는,

프랑스 공화국의 공문서임을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프랑스 공화국의 알레고리가 된 마리안느로 보이고,

마리안느는 프리지아 대신에 면류관을 쓰고 있고,

면류관은 바로 승리의 상징, 영광의 상징으로서 승리한 사람만이 얻을 수 있고,

승리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의 상징으로 볼 수 있는 만큼,

군주제를 타도한 프랑스 공화제의 승리를 상징하고 있다고 보인다.


마리안느는 오른손에 "속간"을 들고 있으며,

속간은, '하나이자 분리될 수 없는 공화국'을 상징한다는 것은 위에서 이미 언급한 바 있다.


따라서, 이 국새로 등장한 마리안느는,

자유의 알레고리 보다는, 이제 군주제가 타도되고, 공화제가 승리했으며,

이 공화국은 하나이자 분리될 수 없는 공화국이라는 ...

하나의 정치체제로서의 프랑스 공화국의 알레고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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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파리13구 | 2009/07/19 13:14 | Encyclopedie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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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천하귀남 at 2009/07/19 14:08
동양국가와는 도장의 제도가 틀린걸로 아는데 도장은 도장인데 봉납에 찍는 도장인가요?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09/07/19 14:13
전 국새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습니다.
Commented by 나도사랑을했으면 at 2009/07/19 16:01
아... 머리부분에 사방으로 삐죽하게 뻗은것이 면류관이군요.....

잘 몰랐거든요....

그러고 보니 자유의 여신상에도 그런것이....

면류관이란것이 서양식 개념인것 같아...<특히 고대 그리스등에서... 월계관인가?>

근데....제가 약간 태...클을 걸면....면류관이란 단어 자체는 동양식 제.....식에서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우리나라등에서 면류관이란 왕이 새로 등극할때등에 머리에 쓰는 관으로 알고 있고요.... 많은분들도 사극등에서 보았을 텐데요.....새로 왕이 등극할때...... 면목을 입고 보통의 왕이 쓰는 모자가 아닌.....여러가지 구슬등이 꿰어 달린 줄이 9개 혹은 11개(황제의 경우)등이 있는것을 말하는 것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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