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신 거부증이
서울의 서래마을 영아사망 사건의 용의자인 베로니크 쿠르조 사건 재판의 쟁점이
되고 있다고 한다.
임신 거부증이란 무엇인가?
임신거부증은 임신으로 고통을 느끼는 여성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임신 사실을 부인하고 임신하지 않았다고 여기는 것이다.
<관련 문서>
인터뷰 원본 기사 번역
서울의 서래마을 영아사망 사건의 용의자인 베로니크 쿠르조 사건 재판의 쟁점이
되고 있다고 한다.
임신 거부증이란 무엇인가?
임신거부증은 임신으로 고통을 느끼는 여성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임신 사실을 부인하고 임신하지 않았다고 여기는 것이다.
낭트 대학 병원의 정신분석가 소피 마리노풀로는 르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임신거부증에 걸렸다고 모두 영아를 살해하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여성이 혼자 출산을 하게 되면 세상과 단절됐다고 인식하면서 위험한 상황에 놓여 우발적으로 영아를 살해할 수도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임신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모성애를 전혀 갖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 정신분석가에게 베로니크 쿠르조는 산모에게만 발생하는 정신질환의 환자이며,
따라서,
“고통받는 한 여성을 괴물처럼 취급해서는 안 된다.”는 것.
언론인 가엘 게르날레크-레비는 2007년 펴낸 ‘나는 임신하지 않았다:임신 거부증 조사’라는 책에서 프랑스 여성 가운데 매년 800~2000명이 임신거부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관련 문서>
인터뷰 원본 기사 번역
덧글
Devil's advocate 영화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