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은 파리 너뿐이다. ^ ^ La culture francaise


어제 처음으로..

한국에 돌아온 것을 후회했고,

파리가 그리워지기 시작했다.  ^ ^

작년 겨울에 지독한 감기에 시름시름 앓은 적이 있었는데,

이 노래의 가사..

"내 가족은 파리 너 뿐이다."라는 대목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


Moi, dès que je suis loin de Paname
J'ai les poumons tout essoufflés
J'ai le coeur bouffé par plein de larmes
Et le corps comme tout exilé


파리에서 멀어지자 마자,

내 가슴이 뻐근해지고,

내 심장은 눈물로 차오르고

그리고 내 몸은 마치 유형 중인 것 같다.

Le plus loin qu'j'sois allée, c'est la Marne
C'était pour suivre un petit béguin
Moi, dès qu'il n'y a plus de vacarme
J'm'ennuie, l'silence ne m'vaut rien


따라서 내가 가장 멀리 간다고 해도, 그것은 마른[파리 근교]이다.

그것도 내 귀여운 애인을 따라서였었다.

나는 더이상 아무런 소음도 들리지 않으면,

나는 지루해진다. 고요함은 내게 아무런 의미도 없다.



Paris, Paris
T'es ma seule famille
Paris, Paris
Y'a qu'chez toi qu'mon coeur brille
Paris,
Si j'te revois pas dès d'main
Paris, je vais mourir
De microbes chagrin

파리,파리,

너는 내 유일한 가족이다.

파리,파리,

너 파리에서만, 내 심장은 불타오르고,

파리,

내가 내일부터 너를 볼 수 없다면,

파리, 나는 죽어 버릴거야

자잘한 슬픔들 때문에..
(Pont Musical)

Paris, Paris
tout l'temps
Tu m'entortilles
Paris, Paris
Je rêve qu'tu m'déshabilles
Paris,
Si j'te r'vois pas dès d'main
Paris, je vais mourir
De microbes chagrin

파리,파리

항상 너는 나를 휘감고 있다.

파리,파리

나는 니가 내 옷을 벗기는 꿈을 꾼다.

파리,

내가 내일부터 너를 다시 볼 수 없다면,

파리, 나는 죽어버릴거야

자잘한 슬픔들 때문에.


Ce qu'il fait bon à chaque terrasse
Boul'vard Nouvelle et Italiens
Là où nous, les p'tits mecs, quand on passe
Nous boivent comme panachés urbains

날씨가 좋은 날이면 ,카페의 테라스에서

누벨 그리고 이탈리앙 대로에 있는

바로 거기서 우리는, 귀여운 남자들이 우리 앞을 지날 때

우리는 파나셰 [맺주와 레모네이드의 혼합음료] 같은 것을 마신다.


Dans ma petite chambre au sixème
J'attends qu'on vienne me dorloter
Dis Paris, c'est toujours toi que j'aime
Mais qui va te remplacer ?


7
층의 내 방에서,

나는 나를 사랑해줄 사람을 기다린다.

말해봐, 파리. 내가 사랑하는 것은 항상 너였다.

도대체 누가 너를 대체할 수 있겠니 ?

Paris, Paris
T'es ma seule famille
Paris, Paris

Y'a qu'chez toi qu'mon coeur brille
Paris,
Si j'te revois pas dès d'main
Paris, je vais mourir
De microbes chagrin


파리,파리,

너는 내 유일한 가족이다.

파리,파리,

너 파리에서만, 내 심장은 불타오르고,

파리,

내가 내일부터 너를 볼 수 없다면,

파리, 나는 죽어 버릴거야

자잘한 슬픔들 때문에..

Paris, Paris
tout l'temps
Tu m'entortilles
Paris, Paris
Je rêve qu'tu m'déshabilles
Paris,
Si j'te r'vois pas dès d'main
Paris, je vais mourir
De microbes chagrin

 

파리,파리

항상 너는 나를 휘감고 있다.

파리,파리

나는 니가 내 옷을 벗기는 꿈을 꾼다.

파리,

내가 내일부터 너를 다시 볼 수 없다면,

파리, 나는 죽어버릴거야

자잘한 슬픔들 때문에.




덧글

  • 키시야스 2009/05/24 10:11 # 답글

    ㅎㅎ 아버지가 불문과 교수여서 주변에 프랑스 유학파 분들이 많으신데, 세월이 흐를수록 프랑스에 남지 않은걸 후회하고 일부는 알제리와의 특별 교류에 참가해서라도 프랑스 향수를 찾으려는 분들이 많더군요.
  • 파리13구 2009/05/24 10:18 #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ㅋㅋ..
  • 키시야스 2009/05/24 10:57 # 답글

    이 세상은 일그러져 있어!!!!....퍽
  • 파리13구 2009/05/24 11:57 #

    네..
  • chatou 2009/05/24 15:51 # 삭제 답글

    어제는 님과의 와인 한 잔이 무척이나 그리웠던 하루였습니다.

    한국에 가게 되면 와인 한 병과 담배 한 개피 들고 봉하마을로 내려가,

    덩그렇게 서 있을 비석 앞에 담배 한 대 피워 드리고 와인 한 잔 따라 드릴 생각입니다.
  • 파리13구 2009/05/24 15:59 #

    같이 가도록 합시다. ^ ^

    좀 좋은 와인으로 선별하구요,

    담배는 골루아즈 로 하죠.. 아니면 지탄.. ^ ^
  • chatou 2009/05/24 19:31 # 삭제 답글

    대통령 재임 시절 너무도 기대가 컸던 만큼 안타까움이 더욱 많았던, 하지만 후일 대한

    민국 역사상 가장 좋은 기억으로 사람들에게 남을거라 감히 말할 수 있는 그에게 이 와

    인을 한 잔 드리고 싶네요.

    'Chateau Notton 2003' AOC Margaux

    Margaux지역 2번째 끄뤼 끌라쎄(Second Cru Classé en 1855) 등급을 가지고 있

    는 '사또 브란느-깡뜨냑 (Chateau Brane-Cantenac)'에서 세번째 와인으로 생산하는

    그리 화려하지도 그리 초라하지도 않은 '샤토 노똥 (Chateau Notton)'

    서민 대통령이란 어찌 보면 역설적이지만 왠지 부합되는 그의 이미지와 이름에 가장 어

    울릴 만한 와인이 아닐까 합니다.
  • 파리13구 2009/05/24 19:36 #

    오우, 탁월하신 선택입니다.

    이제 완전 와인 전문가가 다 되셨군요,,,^ ^

    화려하지도, 초라하지도 않은..

    노무현이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가 노무현을 잊을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 P군 2009/05/26 23:03 # 삭제 답글


    13구님. 파리하면 이 노래 그리고 이어지는 크로넨부르그 빈 맥주병들...

    많은 걸 회상하게 하네요...

    파리~~ Si j'te revois pas dès d'main ~~~
  • 파리13구 2009/05/26 23:24 #

    노래 가사대로 라면..

    저는 이미 죽은 몸입니다. ㅋㅋ.. 벌써 2달전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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