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프랑스인들은 새로운 1789년을 희망하지만, ... Le monde


노동절 시위의 노동자들 : "이젠 최후 결전이다!"

이를 바라보는 자본가 : "그래 너희들이 수고가 많구나. ㅋㅋ.. 그래,너희가 맞아. 우리는 내일 공장을 폐쇄할 거니까." ^ ^



위대한 저녁은 내일을 위한 것이 아니다.

 

몇몇 프랑스인들은 새로운 1789년을 희망한다. 하지만, 독일 보수적 일간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지에 따르면, 현 시국은 혁명적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잡다한 기득권들의 방어 국면이다. [참고로, 1789년은 프랑스 대혁명이 있던 해이다.]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지 보도...

 

Le grand soir n’est pas pour demain

 

Certains Français espèrent un nouveau 1789. Mais, pour le quotidien conservateur

allemand, l’heure est moins à la révolution qu’à une défense éparse des acquis.

 

Les chefs dEtat francais nont pas toujours compris sur linstant ce qui se passait dans leur pays. Quand LouisXVI fut reveille en pleine nuit pour apprendre la prise de la Bastille, il demanda : Cest une revolte ?Lareponse du duc de La Rochefoucauld- Liancourt est fameuse : Non, sire. Cest une revolution.Le 1er mai, des dizaines de milliers de Francais ont de nouveau marche sur la Bastille pacifiquement cette fois, armes de bannieres et de megaphones. A lunisson, les huit syndicats francais les plus importants et les partis de gauche avaient appele a une manifestation commune. A Paris et dans 283 autres villes de province, des milliers de manifestants se sont rassembles sous le mot dordre Tous ensemble contre la crise. Selon un sondage IFOP, 60 % des Francais sattendent a une explosion sociale dans les prochains mois.

 

프랑스 국가 수반들은 항상 특정한 상황에서 자신들의 나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루이 16세가 한밤중에 깨어나, 바스티유 감옥 함락소식을 접하고, 그는 질문했다 : « 반란인가 ? » 라 로슈푸코리앙쿠르 공작의 대답이 걸작이었다 : « 아닙니다. 전하. 혁명입니다. » 지난 5 1, 100만 여명의 프랑스인들이 이번에도 바스티유를 행진했다. – 하지만 이번에는 평화적으로, 현수막과 확성기로 무장한 채 말이다. 모두 함께, 프랑스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8개의 노조들과 좌파 정당들이 공동 시위를 호소했다. 파리와 전국의 283개 중소 도시들에서, 100만 여명의 시위대가 하나의 구호로 뭉쳤다. « 위기에 맞서 모두 함께 ! » IFOP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60%의 프랑스인들이 다가올 몇 달 안에 사회적 폭발을 예견하고 있다고 한다.

 

Nicolas Sarkozy doit-il se preparer a voir la colere des victimes de la crise engendrer un bouleversement aussi profond quinattendu ? La revolte des travailleurs peut-elle se muer en soulevement en masse ? Cest presque un rituel, tous les ans en mai, la France entre dans un etat prerevolutionnaire, souligne lhistorien Alain-Gerard Slama. Cette annee, la crise economique et les reformes gouvernementales ont attise la colere, mais, pour que la mobilisation prenne un tour vraiment revolutionnaire, il faudrait que les protagonistes naient plus rien a perdre. Or, jusqua present, cest precisement le contraire qui sest produit. La plupart des revoltes etaient un combat pour le statu quo.

 

니콜라 사르코지는 위기의 희생자들의 분노가 어떤 예견치 못하게 심각한 파국을 초래하는 것에 대비해야만 할까 ? 노동자들의 저항이 대중들의 봉기로 전환될 것인가 ? « 이것은 거의 하나의 연례행사이며, 매해 5월 달 마다, 프랑스는 준혁명적 상황에 직면하기 마련이다. »라고 역사가 알랭-제라르 스라마가 강조한다. 올해, 경제 위기와 정부의 개혁들이 분노를 유발한 것이 사실이지만, « 대중동원이 혁명적 상황이 되기 위해서는, 분노한 시민들이 더 이상 잃을 것이 없어야만 한다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사건들은 정확히 그 반대이다. 대부분의 저항들은 현상 유지를 위한 투쟁들이었다.

 

<UNE RÉVOLTE, PEUT-ÊTRE ;

UNE RÉVOLUTION, SÛREMENT PAS>

 

<봉기 혹은 반란 ?, 아마도 ; 혁명 ? 확실히 아니다>

 

 

Dans les 85 universites du pays, lagitation ne retombe pas depuis que le gouvernement, avec sa loi sur lautonomie des universites, tente dameliorer la competitivite des etablissements. Epouvantes, les etudiants, qui devraient pourtant se rejouir de voir leurs universites entrer en concurrence avec les grandes ecoles elitistes, ont fait alliance avec les professeurs contre le gouvernement. Ils manifestent contre le risque de voir les universites, hauts lieux du savoir, soumises aux criteres defficacite du secteur prive. Les professeurs trouvent tout simplement inadmissible que leurs resultats, dans lenseignement et dans la recherche, puissent etre evalues tous les quatre ans, meme par une commission a moitie composee de collegues parfaitement aptes a les juger.Le fonctionnement des universites est perturbe depuis plusieurs mois, et les actions de contestation menacent le

deroulement des examens.

 

프랑스 전국의 85개 대학들에서, 정부가 교육기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학 자립화에 관한 법을 만든 이래로, 이를 반대하는 선동들이 잦아드는 날이 없다. 위기를 느낀 학생들은 그들의 대학교들이 엘리트들의 그랑제콜[프랑스의 엘리트 양성 교육기관]들과 경쟁관계에 접어들 날이 오리라 예견하고 있으며, 정부에 반대해서 교수들과 함께 동맹을 맺었다. 그들은 지식의 전당이어야 할 대학이 민간 분야의 효율성이라는 범주로 인해 잠식될 수도 있다는 위기에 맞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교수들은 강의와 연구에서의 그들의 성과가 4년마다 평가를 받고, 그들을 평가할 준비가 완벽히 되어있는, 그 절반이 그들의 동료 교수들로 구성되는 위원회에 의한 평가를 매우 참을 수 없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대학의 기능은 마비상태이고, 항의 행동들은 기말시험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을 위협하고 있다.

 

Et que dire des travailleurs qui ont saccage le 21 avril la sousprefecture de Compiegne,brisant mobilier, ordinateurs et vitres de fenetres, apres le refus du tribunal de Sarreguemines dannuler la fermeture de lusine Continental de Clairoix? La revolution nest ni pour aujourdhui ni pour demain. Il y a beaucoup de mecontentement, beaucoup de peur mais pas le moindre espoir dun autre systeme en gestation, releve leconomiste Bernard Maris. Les prises dotages de patrons par leurs employes sont bien plus lexpression

dun echec du dialogue social que le signe dune propagation revolutionnaire. Il est par ailleurs frappant de voir que les prises dotages les plus violentes concernaient des entreprises etrangeres (Molex, Caterpillar, Scapa, 3M, Sony, Continental), dont les centres decisionnels se trouvent loin des unites de production francaises. Dans ces entreprises, les syndicats ont limpression que leurs interlocuteurs ne sont pas les vrais decideurs. Ce sentiment dimpuissance peut entrainer certaines personnes dans la spirale de la violence, ajoute le consultant Jean-Francois Carrara.

 

그리고 지난 4 21일 사레그민 법원이 클레루아에 있는 콘티넨탈사의 공장 폐쇄를 취소하게 해달라는 요구를 기각했을 때, 일련의 노동자들이 콩페뉴의 경찰지청으로 몰려가 건물시설,컴퓨터들을 파괴하고,창문들을 깬 것을 두고 뭐라고 말해야 할까 ? « 혁명은 오늘을 위한 것도 ,내일을 위한 것도 아니다. 불만들과 두려움들은 많지만, 다른 관리 체제에 대한 일말의 희망도 존재하지 않는 형편이다. »라고 경제학자 베르나르 마리가 강조한다. 노동자들에 의한 사장감금은 혁명적 상황의 징후라기 보다는 사회적 대화가 실패했다는 것에 대한 항의이다. 가장 격렬한 사장 감금 사태들이 일어난 것은 주로 외국계 기업들 (몰렉스,카테르필라,스카파,3M,소니,콘티넨탈)이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흥미롭다. 즉 이 기업들의 의사결정을 관장하는 중심지는 프랑스의 이들 생산시설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 « 이들 기업들에서, 노조들은 그들의 대화 상대자들이 진정한 결정권자들이 아니라는 인상을 받았다. 바로 이러한 무기력[답답함]의 감정이 몇몇 사람들을 폭력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은 것이다 »라고 한 회사의 고문인 장-프랑수아 카라라 가 지적하고 있다.

 

La situation est particulierement preoccupante dans les banlieues ou vivent une majorite de Francais dorigine immigree. Le president du Senat, Gerard Larcher, a recemment appele a ne pas les oublier. La situation serait explosivela-bas, les jeunes se vivent comme une generation sacrifiee, victime de la crise. Pour la premiere fois depuis un quart de siecle, la resignation commence a ceder la place a la revolte. Le plus inquietant, cest que bon nombre de categories sociales ne se sont pas encore mobilisees. Les 600 000 etudiants diplomes qui vont entrer sur le marche du travail apres lete pourraient provoquer un bouleversement considerable. Le fait que de plus en plus detudiants hautement qualifies originaires des banlieues ne trouvent pas de travail contient egalement un fort potentiel explosif, declare Brice Teinturier, directeur general adjoint de TNS SOFRES.

 

상황은 이민자 출신의 프랑스인들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는 교외변두리에서 보다 심각하다. 상원 의장인 제라르 나르쉐는 최근 그들을 잊지 말자고 호소한바 있다. 그곳에서의 상황은 폭발적일 수도 있으며, 이곳에서 청년들은 위기의 희생자인, 희생당한 세대처럼 살고 있다는 것이다. « 지난 4반세기 이래,처음으로, 체념이 반란에 자리를 양보하기 시작했다. 보다 우려되는 것은, 많은 다른 취약한 사회적 세력들이 아직 시위에 나서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다. 가령, 학위를 취득한 60 만 명의 대학 졸업생들이 여름 이후 노동시장에 문을 두드릴 예정인데, 이것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 교외빈민가 출신으로,점점 더 좋은 학위를 가진 대학졸업생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또한 강한 폭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고 여론조사 기관인 TNS SOFRES의 부총국장인 브리스 탱튀리에 가 주장한다.

 

 

Nicolas Sarkozy peut neanmoins souffler. Le defile du 1er mai a rassemble pres de 1,2 million de personnes un chiffre bien en deca de celui des journees daction du 29 janvier et du 19 mars dernier, ou pres de 3 millions de Francais setaient mobilises pour protester contre la politique economique gouvernementale. Les syndicats eux-memes ne sont pas certains de la suite a donner aux evenements [meme sils viennent de decider de deux nouvelles journees daction unitaires les 26 mai et 13 juin prochains]. Le ministre du Travail, Brice Hortefeux, croit deja a un apaisement sur le front social. Il est normal que les syndicats interpellent le gouvernement, mais nous sommes du cote des victimes de la crise, declare-t-il.

 

일단 니콜라 사르코지는 한숨을 돌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지난 5 1일 시위는 약 120만의 사람들을 결집시키는데 성공했지만, 이 수치는 지난 1 29일 과 3 19일의 시위에 비해서는 실망스러운 것으로 그날들에 약 300만 명의 프랑스인들이 정부의 경제정책에 항의하여 저항하기 위해 힘을 모은 바 있다. 노조들 자신들도 이후 국면을 어떻게 계속 끌어갈 것인지 여부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방금 새롭게 이틀간의 공동 행동 일들을 정했다. 5 26일과 6 13] 노동부 장관, 브리스 오르트프는 벌써 사회적 대치 상태가 평정을 찾을 것이라 믿고 있다. « 노조들이 정부를 압박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우리 정부는 경제 위기의 희생자편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고 그가 주장한 바 있다.  

 

Michaela Wiegel


<관련 기사들>

1. 같은 사안을 놓고, 한국의 동아일보 기사도 읽어보자.

동아가 독일의 이 보수적 신문에 비해 얼마나 기사의 질이 떨어지는지 느껴보시도록...ㅋㅋ.

보수라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품격이 떨어지는 보수라는 점이 문제다! ^ ^

제목-

[동아일보] 표류하는 佛… “출구 안보인다”

주소-

http://kk1234ang.egloos.com/2341467

2. 다음은 동아 기사에 대한 나의 비판 글이다.

제목 -동아일보 외신보도에 따르면, 프랑스는 혁명직전 분위기.. ㅋㅋ..

주소-

http://kk1234ang.egloos.com/2341502



덧글

  • 네비아찌 2009/05/07 16:47 # 답글

    저도 그 동아일보 보도를 보고 "조만간 파리 시내에 탱크가 굴러오겠구나." 했는데, 실상은 그게 아닌 거군요. ^.^
  • 파리13구 2009/05/07 16:54 #

    ㅋㅋㅋ..

    사르코지가 만약 탱크 파리 진격명령을 내리면,

    공화국의 자식들인 우리 프랑스 군인들은 대학가인 라탱지구가 아니라,

    엘리제 궁으로 기수를 돌릴 것이라 믿습니다. ^ ^

    적어도 프랑스 역사 교육의 성과는,

    시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군인들이 대부분 비참한 말로를 겪게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요? ㅋㅋ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

2018 대표이글루_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