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베를루스코니 부부싸움 점입가경... Le monde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내의 공개 이혼 요구를 접한 , 이탈리아의 총리가

매우 분개한 나머지, 아내에게 공개 사과를 요구 했다고 한다.

"Veronica devra me présenter des excuses publiques. Et je ne sais pas si cela sera suffisant",
"베로니카는 나에게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 그리고 나는 이것으로 충분할지 모르겠다."라고

베를루스코니가 말했다고 이탈리아의 르 코리에를 델라 세라 지 le "Corriere della Sera"가 보도했다.

이 부부의 화해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그는,  "Je ne crois pas. Je ne sais pas si je le souhaite cette fois-ci"
"잘 모르겠다. 나는 내가 이번에 그것을 바라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는

의구심을 제기했다고 한다.

그의 변론을 들어보자면 다음과 같다.

"C'est la troisième fois qu'elle me joue ce genre de tour pendant une campagne électorale"
유럽의회 선거운동이 한창인데도 불구하고, 그녀가 나를 이런 식으로 엿먹인 것이 벌써 
세번째다.

"Nous parlons de trois filles talentueuses sur 72 candidates"
"Et qu'est-ce qu'il y a de mal si en plus elles sont mignonnes?"

"우리 당은 72명의 후보자 중에 3명의 재능있는 젊은 여성들이 포함되어있다."
"그녀들이 이쁜 것이 그렇게 나쁜가?"

마지막 결론으로..

"Je suis inquiet et mécontent"
"J'avais essayé de rester (en couple) dans une situation difficile par amour pour les enfants, mais maintenant c'est fini. Je ne vois plus les conditions pour continuer". 

"나는 불안하고 불만이다."
"나는 자식들을 위해서라도 사랑으로 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보고자 노력했다. 하지만 이제 끝이다.
나는 이러한 상황들이 지속되는 것을 더이상 원치 않는다."고

이탈리아 신문에 털어놓았다고 한다.


아무튼...

역시 미디어 재벌 다운 부부싸움이다.

개인적인 불만들을 개별적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를 통해 푼다. ㅋㅋ..

이탈리아 언론이 이들 부부의 메신저도 아닐진데,

그들의 상대방에 대한 비난들을 신문기사로 발표한다는 것은,

언론의 사유화에 다름아닌 것이 아닐까?


그리고,

사회가 미디어에 대한 통제력을 가져야지,

베를루스코니 같은 개인이 그 통제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 전통이 굳건한 이탈리아 라도,

이런 삼류 정치가가 총리를 하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ㅋㅋ..


베를루스코니는 정말 최악이다. (때로 부시를 능가한다!!!)

정말.. 옛날 미꾸라지들은 조그만한 실개천이나 오염시켰다면,

이제는 언론을 소유한 미꾸라지 한 마리가, 한 나라 아니 전 세계를 오염시킬 수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가 아닐까? ㅋㅋ,,


덧글

  • 解明 2009/05/05 19:56 # 답글

    그러나 우리에게는 베를루스코니를 능가할 '그 분'이 있지 않습니까. 이거 좋아해야 하나? =ㅅ=;
  • 파리13구 2009/05/05 20:04 #

    ㅋㅋㅋ..

    국제사회가 한국문제에 관심이 없어서 다행이지,

    일본의 지도자만 됐어도,

    엄청난 조소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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