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14세,나폴레옹3세,미테랑,사르코지 그리고 파리... La culture francaise


국가(그리고 건축)은 바로 나야 !

 

수도 지역을 재편하기를 원하는 니콜라 사르코지는 루이14,나폴레옹 3세 그리고 프랑수아 미테랑을 본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전통은 영불해협 건너편 쪽을 웃게 만드는데 충분한 것이다.

 

L’Etat (et l’architecture), c’est moi !

 

En voulant remanier la région capitale, Nicolas Sarkozy se situe dans le sillage des Louis XIV, Napoléon III et François Mitterrand. Une tradition qui ne manque pas de faire sourire outre-Manche.

 

THE TIMES

Londres

 

런던- 타임스 지  보도

 

Mais quont donc les hommes politiques francais avec larchitecture? Louis XIV, Napoleon et, plus recemment, Francois Mitterrand ont successivement marque la capitale parisienne de leur empreinte, comme un legs aux generations futures. Tous ces grands personnages ont donne corps a leur vision de la France (“l’Etat et l’architecture, c’est moi”). Beaubourg a ainsi exorcise lesprit de Mai 68, tandis que les grands projets de Mitterrand ont permis au pays de sortir de la recession des annees 1970. A present, Nicolas Sarkozy suit la trace de ses augustes aines avec la presentation, en mars dernier, des projets de dix des plus grands architectes du monde pour lavenir du Grand Paris, le vaste defi politique et urbain de cette presidence pour reconcilier banlieues et centre-ville.

 

과연 프랑스 정치인들은 건축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 루이14, 나폴레옹 3, 그리고 아주 최근에 프랑수아 미테랑은 제각각 마치 미래 세대들을 위한 유물마냥 수도 파리에 그들의 족적을 남겼다. 모든 위대한 인물들은 그들만의 프랑스에 대한 시각에 형체를 부여했다. (국가와 건축은 바로 나다 !) 이렇게 보부르[지금 퐁피두 센터가 있는 곳] 68 5월의 정신을 지워버렸고, 미테랑의 위대한 계획들은 이 나라를 1970년대의 경기침체에서 벗어나게 했다. 현재, 니콜라 사르코지는 지난 3,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가들과 함께 10개의 계획안을 발표함으로써 그의 전임 통치자들의 발자취를 쫓고 있다. 이 계획은 위대한 파리의 미래를 위한 것으로, 교외빈민가와 도심을 화해시키기 위한 이 대통령의 원대한 정치적 도시적인 도전인 것이다.

 

Cette division geographique ne concerne pas seulement la capitale et sinscrit dans un debat plus large qui agite la societe francaise depuis des dizaines dannees : comment preserver lidentite francaise a lheure de la mondialisation tout en restant ouvert sur les autres cultures ? Lexclusion dun grand nombre de Francais de la vie publique nationale empoisonne le pays et debouche regulierement sur des explosions de violence, comme lors des emeutes des banlieues, en 2005. Cette exclusion est autant physique et meme architecturale que sociale, politique et psychologique. A Paris, la division entre le riche centre-ville administre par Bertrand Delanoe et les banlieues est exacerbee par la presence du boulevard peripherique, veritable rempart des Temps modernes.

 

이러한 지리적 분할은 비단 수도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며, 지난 수십년 동안 프랑스 사회에 매우 광범위한 논쟁을 유발함으로써 여론도 분열시킨 것이다 : 세계화 시대에 다른 문화들에 개방적이면서 어떻게 프랑스의 정체성을 보존할 것인가 ? 많은 수의 프랑스인들이 국가 공공 무대로부터 배제되어있다는 점이 이 나라를 좀먹고 있으며, 2005년 교외빈민가에서의 폭동들 처럼, 정기적으로 폭력의 분출을 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배제는 사회적,정치적,심리적인 것이지만 또한 물리적인 것이기도 하다.-건축적이기도 함- 파리에서, 이러한 베르트랑 들라노에가 관리하는 부자 도심과 도시외곽순환도로-이는 사실상, 현대의 성벽이다-의 존재에 의해 단절된 교외빈민가 사이의 분리가 존재하는 것이다.

 

Chaque cote du mur a ses propres problemes. Deux millions d’“heureux elus peuvent profiter du cadre de vie bourgeois, proteges dans leur charmant mirage aux toits mansardes. Mais les taxes, le cout du travail et la defense inflexible du paysage urbain font fuir les entreprises. Paris ressemble de plus en plus a une belle endormie que son maire, Bertrand Delanoe, sefforce de reveiller en organisant des fetes populairescomme Paris-Plage et en adoptant des mesures controversees, comme lorsquil a decide den finir avec linterdiction de construire dans Paris des immeubles de plus de 37 metres de hauteur. De lautre cote du peripherique vivent plus de 9 millions de personnes, certaines dans de ravissantes banlieues comme Neuilly ou Saint-Germain-en-Laye, mais beaucoup seretrouvent dans des ghettos defavorises, mal desservis et oublies des pouvoirs publics, comme Clichy-sous-Bois. Le Grand Paris est loccasion de repenser une ville qui vit depuis dix ans dans lombre de sa rivale londonienne, peut-etre moins elegante mais tellement plus entreprenante.

 

양쪽 모두 자신들만의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 2백만의 선택받은 행복한 사람들(파리인들)은 부르주아적 삶이란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망사르드 풍 [역자주 - <건설>프랑스건축가 망사르(Mansart, F.)고안 지붕으로, 경사완만하다하게 지붕. 아래 지붕채광창내어 다락방으로 있다.]의 지붕으로 된 매력적인 신기루안에 보호받으며 산다. 하지만, 세금,임금비용,도심경관 보호를 위한 각종 규제들은 기업들이 이곳을 떠나게 만든다. 파리는 점점 아름다운 무기력자를 닮아가고 있기 때문에, 파리시장 베르트랑 들라노에는 파리 플라주[여름에 바캉스를 떠나지 못하는 파리시민들을 위해, 세느강변에 설치하는 모래사장] 같은 대중 축제를 조직하면서 파리를 깨우려는 노력에 힘을 아끼지 않으며, 그가 고도 37M 이상의 건물들을 건설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을때 처럼, 논쟁의 여지가 있는 조치들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순환도로의 반대편에는 9백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뇌이으 나 생제르맹앙레이에 같은 매력적인 동네에 사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크리쉬수브[2005년 교외빈민가 폭동의 진원지]와 같은, 꺼림직하고 시설이 열악하며,공공 권력이 무시하는 게토들에서 살아가고 있다. 위대한 파리는 지난 10년간 경쟁도시 런던의 그늘속에 있었던 이 도시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다. 아마도 런던은 파리보다는 덜 우아하지만 보다 더 활기있는 도시다.

 

Le Grand Paris est un projet extremement ambitieux. Sarkozy ou du moins ses conseillers veulent redessiner les contours de la ville et de sa region en profondeur, un peu a la maniere du baron Haussmann, a qui lon doit les Grands Boulevards, concus pour permettre le passage de larmee en cas de revolte populaire et bordes de boutiques a la mode pour le plus grand plaisir des bourgeois. Cest a cette epoque que les gens de la classe

ouvriere commencerent a etre expulses hors de la ville, une decision a lorigine de nombreux problemes actuels. Mais le pari est loin detre gagne. Bon nombre de critiques sinterrogent sur lopportunite de tels travaux en temps de crise economique mondiale.

 

위대한 파리 계획은 매우 야심찬 계획이다. 사르코지나 적어도 그의 건축가들은 이 도시와 그 주변의 외관을 확 바꾸어 놓기를 원한다. 이는 어느 정도 오스망 남작 식이며, 위대한 대로들을 건설한 것이 바로 오스망이다. 그는 대중들의 반란시에 군대 출동을 용이하게 하고, 부르주아들의 큰 즐거움을 위해 유행품 상점들로 가득찬 대로들을 만든 것이다. 바로 이 시대에 노동자 계급의 많은 사람들이 도시 밖으로 내몰리기 시작한 것이다. 따라서, 오스망의 파리 개조 배경에서는 당대의 수많은 사회문제들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 계획이 성공할 것인지는 미지수다. 많은 비판자들이 세계적 경제 위기의 시점에서 이런 도시 계획이 과연 바람직한지 의문을 품고 있다.

 

Tom Dyckhoff

                                                <망사르드 풍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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